밀리터리

한국 입장에서 나라를 두 번이나 구해준 인물

똥베이런 2017.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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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근대사는 일제강점기를 시작으로 아픈 역사를 간직해야만 했습니다. 현대 한국인들 역시 아픈 역사를 기억하며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한국입장에서 나라를 두 번이나 구해주었던 인물에 대해 소개해드릴까합니다.



한민족을 2번이나 구해주었던 인물은 바로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후임자 해리 S. 트루먼 미국 대통령입니다. 해리 S. 트루먼 대통령은 2차세계대전을 끝낸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국 루스벨트 행정부의 부통령을 지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해리 S. 트루먼 대통령은 고졸 출신으로 1차세계대전 프랑스 전선에서 육군 포병장교로 근무한 경험이 있었다고 합니다. 1차세계대전 종전 이후에는 미국으로 돌아와 38세라는 늦은 나이에 대학을 졸업하였으며 1935년에는 미 연방 미주리주 상원의원으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해리 S. 트루먼 대통령의 제1기 당시에는 2차세계대전의 막바지였다고 합니다. 전 세계인이 아시다시피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에서 일본 본토에 원폭을 투하한 것을 승인해준 것이 바로 미국 트루먼 대통령입니다. 



일제는 2번의 원폭을 맞고난 후 일본 천황 히로히토의 이른바 옥음방송을 통해 무조건 항복을 선언했습니다. 당시 미국이 원폭을 투하한 여파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른바 포츠담 선언의 이행을 실행하지 않은 일제는 원폭을 맞고 패망하게 되었으며 일제의 식민지배를 받던 한민족은 일제로부터 해방하게 되었습니다. 3년 간 미군정의 통치와 체제경쟁으로 인해 한민족이 고통을 받았지만 민족을 잃은 한민족의 아픔을 씻어준 은인이었던 것입니다.



민족 해방의 행복도 잠시 소련 장교출신 김일성이 군대를 이끌고 남한에 불법 공격을 감했습니다. 해리 S. 트루먼 대통령의 두번 째 임기 시절 한국전쟁이 발발하게 된 것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해리 S. 트루먼 대통령은 조지 워커 장군의 부대를 한반도를 긴급 파견하여 낙동강 전선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한국전쟁으로 낙동강 방어선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동안 국제연합 안보리에서는 북한의 불법 침략을 인정하고 국제연합 정규군의 한반도 파병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맥아더 사령관의 지휘하에 국제연합 정규군은 인천에 상륙작전을 감행했고 국제연합 정규군은 성공적으로 한반도에 참전했습니다.



결국 민족의 대참사인 한국전쟁은 휴전협정을 통해 전쟁을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민족이 분단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트루먼 대통령은 철저한 반공주의자였으며 남한과 미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과감한 결정을 했던 인물입니다.



트루먼 대통령은 미국 내부에서도 미국인이 좋아하는 역대 대통령 10위 안에 들어가는 대통령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위대한 승리를 열망했던 미국의 지도자였지만 한국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트루먼 대통령은 두 번이나 한국을 구해준 인물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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