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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북한에게 화내는 이유 6가지

똥베이런 2017.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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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북한에 대한 제재에 동참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기존에도 북한은 중국에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들을 주로 했었는데요. 중국이 북한에게 화내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북한판 왕자의 난의 결말


북한의 김정은은 자신의 이복형인 김정남을 일명 스탠딩 오더를 통해 김정남을 숙청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북한판 왕자의 난은 김정은의 승리로 끝나게 된 것인데요. 하지만 김정남 숙청 이후 중국 역시 김정남 숙청사건의 배후로 북한의 김정은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김정남은 북한의 급변사태시 김정은을 대체할 만한 인물로 보호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중국은 북한에 대해 매우 불쾌함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김정남의 장남인 김한솔을 대안으로 생각하여 중국에서 보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핵 무기 개발


북한은 국제사회의 압박에도 핵 무기를 실험하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은 국제사회로부터 체면이 서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미중 정상회담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이 도저히 감당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북한이 핵 무기 실험발사를 할 때마다 중국은 국제사회로부터 북한제재에 대한 압박을 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인들 역시 중국의 국제적 위상을 떨어트리는 북한의 핵 실험을 비판하는 중국인들이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시도때도 없는 불바다 드립


북한은 한국과 미국이 대북제재를 강하게 할 경우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언제든지 서울과 미국을 불바다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고 드립을 치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중국은 북한의 불바다 드립 때문에 미국의 눈치를 보기도 하는데요. 최근에는 미국의 선제타격론이 현실화 될지도 모른다는 외신들의 보도 이후에도 불바다 드립을 한 번 더 하기도 했습니다.



북한 내 친중세력 숙청


북한의 김정은은 최고지도자로 추대 된 이후 고모부 장성택을 시작으로 피의 숙청을 시작했습니다. 김정남, 장성택은 중국이 보호해주던 대표적인 친중파 세력이었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북한이 중국식 개혁개방을 해야만 인민들이 잘 살수 있다는 주장을 내세웠던 세력들이었다고 합니다. 북한 내부의 친중세력들을 숙청한 김정은을 중국의 입장에서 곱게 볼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중국식 개혁개방 거부


중국은 북한의 인권문제와 더불어 경제문제에 대해서 중국식 개혁개방을 몇 번이나 제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정일 시대부터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중국의 개혁개방 제안에 응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중국 당국의 입장에서 자신들을 보호해주는데 자신들의 정책을 지지하는 친중세력을 대거 숙청한 것과 자신들의 개혁개방 제안에 거절한 것에 대해 북한을 아니꼽게 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심심하면 해대는 대남도발


북한은 심심하면 대남도발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전방 지역에서 언론에 보도되지 않는 대남도발 사례가 굉장히 많다고 하는데요. 언론에 보도 되는 대남도발이 있을 때마다 중국은 국제사회로 부터 심한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현재 국제사회에서 북한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국가는 중국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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