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600년 후를 적중한 조선시대 예언서 '정감록'

똥베이런 2017.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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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서 민간에서 널리 유포되어온 조선시대 정감록은 미래를 예견하는 놀라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정감록에는 조선이 멸망한다는 예언이 있어 조선왕조에서 '정감록'을 집필한 사람을 조사하는 등의 엄격하게 '정감록'의 유포를 막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정감록'은 조선 왕조의 역성혁명을 합리화하고 민심을 조작하기 위해 저술했다는 설도 있다고 합니다.



서산대사비결


정감록의 서산대사비결 부분에는 1,000여척의 배가 갑자기 인천, 부평의 들에 정박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해석하면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두고 말하는 것인데요. 인천상륙작전 당시 261척의 함정에 7만 명의 대규모 병력이 상륙한 것입니다.



삼한산림비기


정감록의 삼한산림비기 부분에는 임진년에 도읍을 옮긴다라고 예언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2012년은 임진년으로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한 해이기도 합니다. 또한 2012년 12월에는 대한민국 기획재정부가 청사를 세종시로 이전하였으며 2015년 11월 기준으로 세종시의 기준 인구가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오백론사


정감록의 오백론사에는 조선 자손 말년에 궁중에 여성이 임금으로 즉위한다. 라는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요 2012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선되었습니다.



또한 오백론사에는 어린 임금도 왕좌에 오른다는 예언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2012년 12월 30일에는 북한의 조선노동당 당 대회에서 북한의 김정은을 최고사령관으로 추대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오백론사에는 왕좌의 자리에 오른 어린 임금이 원년에 크게 옥사가 일어나 피가 성곽에 흐르고라는 예언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2013년 김정은이 자신의 고모부 장성택을 숙청한 후 북한에는 피의 숙청이 시작되고 했습니다.



'정감록'에는 현재 안보에 문제가 되는 북핵 문제에도 예견했다고 하는데요. 정감록에는 은하, 북두성, 대중화, 소중화가 한꺼번에 망한다는 예언이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북한이 개발한 미사일의 이름은 은하, 북두성, 대중화, 소중화라고 하는데요. 개인적인 해석으로 김정은이 핵 미사일로 인해 스스로 파멸한다고 개인적으로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정감록'에서 예언한 것처럼 조선은 결국 일제에 의해 역사속에서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정감록이 예언하는 이상사회가 아닌 한민족에게 참혹한 일제강점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제는 정감록을 이용하여 사기를 치고 조선인들을 대상으로 악랄한 행동들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즉, 정감록이 말하는 이상사회와는 완전히 동떨어지는 예언이라는 것이죠.



시간이 흐른 후 광복을 맞이했지만 정감록이 말하는 이상사회는 결코 오지 않습니다. 결국 민족의 대참사인 한국전쟁이 발발 한 것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했으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를 만들어 낸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쟁 속에서도 정감록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은 깨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감록에서 말하는 진인을 미국의 해리 트루먼 대통령(True + Man)으로 생각하여 트루먼 대통령을 진인으로 여긴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국전쟁 당시 정감록에는 남쪽으로 가야 살 수 있다는 예언 하나만으로 정감록 하나만을 믿고 고향을 버리고 남쪽으로 미리 피난을 한 이북의 주민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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