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하는 이유 4가지
최근 일본의 산케이 신문은 중국 동북군구의 대규모 병력이 북한과 중국의 국경일대에 전진배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북한군은 압록강변에서 도하 훈련을 실시했다고 하는데요. 중국군은 이에 북한 급변사태에 대한 훈련이라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중국 핵심 주력이라고 불리는 동북군구의 병력이 움직인 것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이후 움직이었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중국군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하는 이유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북한 변화에 따른 북한 진입시도
한국과 일본의 군사전문가들은 북한이 급변사태가 발생할 경우 북한 내부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일본 산케이 신문이 중국군의 압록강변 도하 훈련을 보도하면서 급변사태가 일어날지 모른다는 한국 국민들의 우려가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중국군의 단동 국경 일대에 중국 인민해방군 최강의 전력이라고 불리는 동북군구 병력을 이동시키는데 있어 외신들 역시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중혈맹에 의거한 참전 명분
중국과 북한은 한국전쟁 이후 조중혈맹으로 인해 동맹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한미동맹과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동맹관계인 북한의 급변상황을 우려하여 참전의 목적으로 동북군구의 병력을 움직인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소수의 군사전문가들의 추측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중국군의 이동 경로 역시 우리가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민해방군 핵심 주력 동북군구
중국 인민해방군 동북군구는 중국 인민해방군의 핵심 전력인 부대입니다. 특히 동북군구는 2차 국공내전 당시 중공군의 핵심 주력부대였다고 하는데요. 한국전쟁 당시 한국전쟁에 참전한 중공군도 중국 동북일대를 관할하는 중국 제4야전군이었다고 합니다. 그 만큼 실전 교리가 많은 동북군구의 움직임을 중요시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민해방군 도하 훈련
일본 산케이 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단동 일대로 이동한 중국군이 압록강변에서 도하훈련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훈련 보도가 된 것을 확인한 중국군은 공식발표에서 북한의 급변사태에 의한 난민 수용을 위한 훈련이라고 발표 하였는데요. 정말 난민 수용을 위한 훈련인지 참전 목적의 도하훈련인지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중공군의 행동 하나하나를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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