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이 모방 범죄에 휩싸인 이유

지난해 12월 31일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겅강의학과 교수가 조울증을 앓고 있던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사망하면서 JTBC 'SKY캐슬'이 누리꾼들에게 큰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SKY캐슬이 모방 범죄에 휩싸인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8일 JTBC드라마인 'SKY캐슬'은 의료사고 피해자가 병원에 찾아와 강준상을 칼로 위협하는 장면을 방영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SKY캐슬측에 사과와 시정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대한의사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의사와 환자 사이의 갈등과 폭력을 흥미 위주로 각색하거나 희화화하는 방송 행태를 지적할 수 없다' 전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SKY캐슬을 즐겨보는 누리꾼들은 SKY캐슬 홈페이지에 많은 글을 올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해당 사건 이후 수 많은 사람들이 SKY캐슬 홈페이지에 올리는 글들은 프로그램 방영 중단과 제작진의 사과였다고 하는데요.

SKY캐슬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입시 현실을 다룬 드라마라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난 故 임세원 교수님을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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