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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에서 직업 전향한 임요환이 받은 상금 액수

똥베이런 2018.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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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프로게이머에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임요환의 근황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프로게이머에서 직업 전향한 임요환이 받은 상금 액수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임요환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APT 챔피언십 2018 파이널8에서 5위를 기록하면서 본인의 연간 최고 상금 기록을 깨버렸다고 합니다. 임요환은 파이널8 출전 당시 원래 순위였던 7위보다 2계단 상승했고 상금은 73만 5,600페소를 획득했다고 하는데요. 필리핀 페소로 73만 5,600페소는 원화로 약 1,500만원에 해당하며 임요환의 올해 누적 상금은 2억 500만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임요환은 2018 파이널8 챔피언십 파이널 진출로 APT 메인 시리즈 3회 연속 파이널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하는데요. 임요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후회는 없다, 달려야 할 대회가 많으니 숨을 고르고 고고고!'라는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E스포츠계에서 상징적인 인물이었던 임요환은 2013년부터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데뷔했으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월드 포커 투어에 초청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임요환은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직업을 전향하면서 '노 리미트 홀덤 이벤트 #10'과 '챔피언십 이벤트'에서 모두 우승하면서 원화로 약 7,9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고 하는데요.



임요환은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지속적으로 활동하면서 각 종 대회에서 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임요환이 프로게이머로써 성공했지만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써도 성공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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