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안알려줘서 사용자가 직접 찾은 에어팟 기능 4가지

아이폰7이 공개되면서 함께 출시된 아이팟은 기존 이어폰의 개념을 완전히 없애버린 혁신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아이폰 이용자들이 에어팟을 사용하면서 에어팟의 기능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유튜브 채널 'IT`s Okay'에서 소개된 에어팟 기능 4가지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블탭 활용하기

에어팟 양쪽에는 각각 다른 이중탭을 설정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설정은 아이폰 설정에 들어간 후 블루투스 부분을 터치한 후 에어팟을 설치해준 후 에어팟 옆에 그려진 작은 i버튼을 눌러주면 된다고 하는데요. 작은 i버튼을 누른 후에는 에어팟 이중 탭이라는 항목이 뜰텐데 이 곳에서 에어팟의 좌/우에 다른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팟 찾기

무선 블루투스를 잡아 이어폰 기능을 하는 에어팟은 작은 크기 때문에 어디에 있는지 깜빡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 이럴 때에는 아이폰에서 '나의 아이폰 찾기'로 들어간 후 연결된 에어팟을 터치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에어팟을 터치한 후 에어팟 사운드를 재생하면 에어팟이 소리를 내면서 '저 여기 있어요!'라고 울부짖는다고 합니다. 다만, 에어팟의 배터리가 모두 소진될 경우 소리는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발신자 확인기능

전화가 오면 휴대폰 화면에 발신자의 이름과 번호가 뜨는데 에어팟 사용자들은 전화기를 꺼내지 않고 발신자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팟을 통해 발신자를 확인하려면 설정 카테고리에 들어간 후 전화탭을 터치하고 '발신자 알리기' 탭을 클릭해 '헤드폰'으로 설정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전화가 오면 아이폰 AI인 'Siri'가 음성으로 발신자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위젯으로 에어팟 배터리 확인하기

에어팟의 배터리를 확인하려면 아이폰 홈 화면에서 왼쪽으로 넘긴 후 편집 버튼을 누른 후 '에어팟 배터리' 위젯을 추가하면 된다고 합니다. '에어팟 배터리' 위젯을 설정해두면 에어팟 케이스의 배터리 잔량과 에어팟 좌/우의 배터리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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