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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왕족에게 독검을 던져 암살에 성공한 24살의 조선 청년

똥베이런 2018.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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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의 24살 청년은 일본 왕족에게 독검을 던져 암살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일본 왕족에게 독검을 던져 암살에 성공한 24살의 조선 청년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928년 5월 14일, 독립운동가 조명하 의사는 대만에 있던 일왕 '히로히토'의 장인 '구니노미야 구니히코' 육군 대장에게 독검을 던져 암살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당시 조명하 의사가 '구니노미야 구니히코' 육군 대장에게 독검을 던진 후 구니노미야는 온 몸에 독이 퍼져 사망했다고 하는데요. 



조명하 의사는 1924년 동양척식주식회사에 폭탄을 던진 나석주 의사를 보고 독립운동의 뜻을 품었다고 합니다. 이후 조명하 의사는 일본으로 건너간 후 일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뜻을 펼치려고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1927년 조명하 의사는 상해 임시정부에 합류하기 위해 중국행 배를 타게 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명하 의사는 상해까지 갈 자금이 부족했기에 대만 타이중시에서 내린 후 상해까지 갈 자금을 모으기 위해 녹차 밭에서 일을 했다고 합니다. 녹차 밭에서 일하던 중 조명하 의사는 대만에 일왕 '히로히토'의 장인 '구니노미야'가 대만에 온다는 소식을 접했고 조용히 거사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구니노미야'가 대만에 도착하는 당일, 조명하 의사 역시 수 많은 환영인파 속에서 '구미노미야'를 기다렸고 '구미노미야'가 차량에서 내리자마자 독검을 날렸다고 합니다. 조명하 의사가 날린 독검은 '구니노미야'의 목과 왼쪽 어깨를 스쳤고 사건이 발생하자 조명하 의사는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서 현장에서 일본군에게 체포되었다고 하는데요. '구니노미야'는 조명하 의사는 거사 이후 검이 스쳐간 상처에서 패혈증이 생겨 사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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