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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경기 종료 이후 손흥민이 그라운드를 돌아다닌 이유

똥베이런 2018.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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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은 일본을 상대로 2-1로 승리한 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일전 경기 종료 이후 한국 대표팀의 네임드급이라고 불리는 손흥민 선수가 그라운드를 돌아다닌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결승전은 전 세계적으로 이목을 받으면서 한국 축구대표팀에게도 굉장한 부담이었을 것입니다. 이번 아시안 게임 축구부분은 손흥민 선수의 군 면제로 인해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결국 한국 축구대표팀은 일본을 연장전에서 2-1로 꺽으면서 선수 전원이 군 면제 특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손흥민 선수는 한일전 경기 종료 휘슬이 불자 맨 처음으로 대표팀의 맏형인 골키퍼 조현우에게 달려가 포옹을 했고 그 다음으로 다른 선수들과 스태프들을 끌어안았다고 하는데요. 손흥민 선수는 김학범 감독까지 끌어 안은 후 주변을 천천히 걸으면서 두리번 거렸다고 합니다. 손흥민 선수는 자신이 안아주지 않은 사람들을 찾아가 따뜻하게 포옹을 하며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는데요.



손흥민 선수는 지난 러시아 월드컵 당시 아쉬운 패배에 눈물을 흘리며 많은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러시아 월드컵 당시 대표팀 락커룸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도 우리 흥민이 괜찮다며 다음에 더 잘하자라고 응원의 메세지도 보냈다고 합니다.



손흥민 선수는 한국의 축구선수이자 대표팀 주장 그리고 대한민국의 청년으로써의 모든 짐을 이번 경기에서 훌훌 털어버렸을 것 같은데요. 손흥민 선수는 대표팀 선수들과 김학범 감독 그리고 스태프들까지 모두 따뜻하게 안아준 후 한국 관중석을 향해 손 키스를 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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