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이 90년 대 인기 아이돌 H.O.T 오디션에서 최종 탈락한 이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남 배우 원빈이 tvN에서 방영한 '명단공개'에서 아이돌 그룹 멤버가 될 뻔했던 사실이 공개되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배우 원빈이 90년 대 인기 아이돌 H.O.T 오디션에서 최종 탈락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원빈은 1997년 드라마 '프로포즈'를 통해 안방 극장에 데뷔했고 드라마 '가을동화'를 통해 톱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가을동화'의 중화권, 일본 진출로 인해 한류 배우로 성장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었는데요.

배우 원빈은 '가을동화'를 비롯한 그가 출연하는 각 종 드라마 및 영화의 흥행기록을 달성했고 영화 킬러들의 수다, 태극기 휘날리며, 우리형, 마더, 아저씨 등의 굵직한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심지어 원빈은 1년 광고 개런티가 7억에서 8억 정도 될 정도로 높은 출연료를 자랑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원빈이 90년 대 인기 아이돌 H.O.T의 멤버가 될 뻔했는데 원빈이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카레이서가 되기 위해 정비업소에 취업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비 업소에 취업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본명인 김도진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에 참석했다고 하는데요.

SM엔터테인먼트가 당시 H.O.T 오디션을 보고 있었는데 원빈은 최종 오디션에서 탈락했고 그 이유가 H.O.T의 강렬하고 파워풀한 컨셉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얼마 후 원빈은 다른 소속사에 캐스팅되면서 안방 극장에 데뷔했고 아직까지도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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