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방송에서 대놓고 폐업을 권유한 이유
SBS에서 방영 중인 골목식당은 성황리에 방영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백종원이 방송에서 대놓고 폐업을 권유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종원이 폐업까지 권유한 식당은 원테이블 식당으로 손님은 예약을 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16분을 기다린 후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일반 식사라고 하기에 금액이 살짝 비싼 면도 없잖아 있었다고 하는데요. 백종원이 원테이블 식당에 방문했을 당시 원테이블 식당에서 내놓은 메뉴는 불고기 파스타와 삼겹된장파스타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음식이 나간 후 손님들은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하는 음식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물만 꼴깍꼴깍 마시는 모습만 보여주었다고 하는데요.
그러자 백종원은 식당에서 제공한 음식에 대해 고객의 반응이 없자 '한 테이블 밖에 없는데 손님을 봐야지'라며 지적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음식을 다 먹지 않은 채 수저를 놓은 손님을 본 백종원은 음식이 맛이 없기 때문에 손님이 음식을 다 먹지 않고 수저를 내려놓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백종원의 손님에 대한 분석이 이어지는 동안 음식점 사장님은 '뭐, 얼추 성공'이라며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음식점 안으로 들어간 백종원 앞에서 음식점 사장은 밀푀유나베 40,000만 원에 해당하는 음식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역시나 음식점 사장은 백종원의 지적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백종원은 밀푀유나베에 육수를 부으면 핏물이 올라오는데 나도 먹기 전에 식욕이 떨어지는데 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겠느냐라는 듯 음식점 사장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사실 알고보니 음식점의 사장은 요리를 정식으로 배운 적이 없으며 단순 알바 경험과 인터넷 레시피를 바탕으로 메뉴를 개발하기 시작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불고기파스타를 맛 본 백종원은 음식점 사장이 좀 혼나야겠는데라며 화를 내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백종원은 마지막에 '정말 폐업까지도 생각해야 해요'라며 화를 눌러참으로 말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심하면 폐업까지 생각해야 될 정도라고 말했을지 상상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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