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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불러와!' 가짜 군인 행새하던 사기꾼들의 최후

똥베이런 2018.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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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중국 산당송 창산형의 한 공안국에는 중국 군인 계급인 대교, 상교 등의 계급장을 단 군인 5명이 공안국에 들이닥쳤다고 합니다. '서장 불러와!'라고 외치던 가짜 군인 행새하던 사기꾼들의 최후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중국군의 계급 중 대교, 상교에 해당하는 계급은 한국군 계급으로 대령에 해당하는 계급이라고 합니다. 중국 산동성 창산현의 공안국에 들이닥친 가짜 군인들은 번호판이 없는 아우디 지프를 타고 공안국 안으로 들어온 후 국장을 불러오라며 호통을 쳤다고 하는데요.



가짜 군인 행새를 하던 5명은 자신들은 중앙경호국 산하 비밀기관인 특수감독기관에서 나왔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어 가짜 군인 행사를 하던 사기꾼들은 특정 사건을 협의하기 위해 공안국장에게 기밀 명령서를 전달해야 된다고 설명했다고 하는데요.



이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안국 직원들이 그들을 저지하자 '너 중화인민공화국 비밀보호법 몰라? 너 뭐하는 거야!'라며 호통을 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무작정 공안국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군인들을 막아선 채 공안국 직원은 상관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합니다.



상관에게 전화를 한 공안국 직원은 '지금 공안국 사무실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 사람들 기자들까지 불렀고 사람이 아주 많은 상황입니다라며 현장 상황을 상관에게 보고를 하기도 했는데요.



공안국 직원들은 군인 행새를 하던 5명에 대해 미심쩍을 수 밖에 없었고 이들의 요구에 응하면서 상부에 이들의 신원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상부에서 연락이 왔고 그들의 신분이 군인이라는 것에 대해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자리에서 공안국 직원들에게 체포되었으며 그들이 이러한 행동을 한 계기를 조사하게 되었는데요. 조사 결과 그들은 수감된 동료를 구출하기 위해서 가짜 군인 행새를 한 것으로 조사결과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들은 가짜 군인 행새를 하며 주변 지인들에게 200만 위안(원화 3억 2천 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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