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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가 직접 군대 면제를 시켜 준 축구선수

똥베이런 2018.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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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한국 축구대표팀인 손흥민 선수의 군입대와 관련해서 논란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해외에서는 총리가 직접 군 면제를 시켜 준 축구선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총리가 직접 군대 면제를 시켜 준 축구선수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총리가 직접 군대 면접을 면제 시켜준 선수는 이집트 국적의 '모하메드 살라'선수라고 합니다. '모하메드 살라'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축구클럽인 리버풀 FC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영국 프리미어 리그 역사 상 단일 시즌 최다 골을 넣은 선수라고도 하는데요. 모하메드 살라는 이집트 리그를 시작으로 FC바젤, AC피오렌티나, AS로마를 거쳤고 2014년에는 첼시FC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2014년 모하메드 살라가 첼시FC에서 활동했을 당시 군대에 입대해야하는 상황에 처했다고 하는데요.



이집트는 학력에 따라 최소 12개월에서 최대 36개월 동안 군 생활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 모하메드 살라는 교육기관 소속으로 연기를 했지만 출석 일수가 모자라 퇴출 당하면서 군대에 가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첼시FC의 프리시즌 투어를 앞두고 국방의 의무를 지키기 위해 본국으로 귀국 할 예정이었지만 이 소식을 들은 이집트 총리는 직접 모하메드 살라의 군 입대 문제를 해결해주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집트 총리가 모하메드 살라의 군 입대를 면제시켜준 것은 이집트 축구계의 위협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집트 총리의 도움으로 모하메드 살라는 AC피오렌티나, 로마를 거쳐 2017년에는 리버풀로 돌아와 27경기에서 23골을 넣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집트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어 내 모하메드 살라는 이집트를 대표하는 축구선수로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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