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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를 북방소수민족으로 소개한 중국 대표 포털사이트

똥베이런 2018.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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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역사 중 하나인 고구려는 한민족의 자랑스러운 역사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중국은 '하나의 중국' 정책에 의해 고구려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시키려고 하고 있는데요. 고구려를 북방소수민족으로 소개한 중국 대표 포털사이트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중국 포털 사이트 중 가장 이용자가 많은 '바이두'는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색 포털 사이트라고 합니다. 중국 바이두라는 검색 포털 사이트는 다른 포털 사이트와 같이 백과사전을 서비스하고 있는데요.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가 운영하는 '바이두 백과사전'에는 한민족의 역사인 고구려와 발해를 중국의 역사에 편입해 소개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이두 백과사전에 의하면 고구려는 동북지방의 역사에서 중요한 민족이며 최초 중국 동북지구에 출연한 국가로 소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덧붙여 바이두 백과사전에는 고구려인 일부는 남쪽으로 이주한 후 현재의 조선족이 되었고 나머지는 중국에 흡수되었다라고 소개되어 있다고 합니다.



즉, 바이두 백과사전에 의하면 고구려는 중국의 역사이며 고구려에서 파생된 발해, 백제는 중국의 역사라고 소개하고 있는 것인데요. 실제 고구려는 4세기 경 한반도 압록강과 두만강을 중심으로 만주 일부와 함경도에 걸쳐 있었던 국가로 광개토대왕 시기 영토를 확장시킨 국가입니다. 중국은 고구려를 중국의 동북지방에 살던 민족으로 왜곡한 후 마음대로 자기들 역사로 편입시킨 것인데요.



또한 중국의 한 박물관에는 고구려, 백제가 당나라의 영토로 표기되어 있는 말도 안되는 역사 왜곡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국내 사학자들은 중국 박물관에 고구려, 백제가 당나라 영토로 표기되어 있는 것은 동북공정을 통한 한반도 통일 시 영토 주장을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역사 왜곡에 대해 논란이 일어나자 바이두는 '고구려의 지리적 위치와 현대 한국, 북한, 중국을 횡단한다는 사실에 세 나라 모두 고구려가 자신들의 역사라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수정했다고 합니다. 중국이 이러다가 동북아 전체 역사가 자신들의 역사라고 우길 기세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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