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를 부른 버스커 버스커가 여수에 끼친 영향

벚꽃엔딩, 첫사랑, 여수 밤바다는 앨범 발매가 된 지 한 참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음악입니다. 그런데 버스커 버스커가 부른 '여수 밤바다'가 전라남도 여수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하는데요. 여수 밤바다를 부른 버스커 버스커가 여수에 끼친 영향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버스커 버스커는 엠넷에서 방송했던 '슈퍼스타K'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현재는 해체 되어 멤버 개개인이 일반인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버스커 버스커의 음원들은 계절 시즌이 되면 항상 음원 사이트 10위 안에 들어가는 음원 강자이기도 한데요.

버스커 버스커가 부른 '여수 밤바다' 음원이 공개되자 기존 여수 방문객보다 2배 이상이 늘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정부 산하 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의 통계에 의하면 '여수 밤바다' 음원 발매 이후 여수를 방문하는 방문객은 연 평균 700만 명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음원이 발매한 후 2012년에 여수를 방문한 방문객은 1,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끊임없이 매 년 방문객이 증가한 덕분에 여수의 상권은 활발해지기 시작했고 여수 방문객을 위해 여수시에서는 자체적으로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바다를 끼고 있는 여수의 밤 야경은 아름답기 때문에 야경을 사랑하는 사람들 역시 여수의 밤 야경을 보기위해 방문을 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여수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버스커 버스커의 '여수 밤바다' 음원이 발매된 후 확실히 여수 관광객이 들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일부 관광객들은 버스커 버스커의 '여수 밤바다'를 듣고 여수를 방문했다고 말하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관광문화체육부에서 발표한 공개 자료에 의하면 확실히 '여수 밤바다' 음원 공개 이후 타 지역보다 여수 방문객이 늘었기 때문에 '여수 밤바다'가 여수에 끼친 영향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원 하나가 도시 하나의 관광객을 늘릴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놀랍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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