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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홍보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사용했다는 금액

똥베이런 2018.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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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농림수산식품부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매 년 수 십억의 홍보 비용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헐리우드 배우들이 한식 재료를 비롯해 한식을 먹는 음식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한식 홍보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사용했다는 금액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11년 헐리우드 배우 브룩 쉴즈가 한인 마트에서 고추장을 들고 있는 사진을 찍은 장면이 세계적인 유명 주간지에 실려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해당 잡지사는 브룩 쉴즈가 고추장을 들고 있는 장면을 비롯해 직접 비빔밥을 맛본 후 비빔밥을 만드는 장면도 실었다고 합니다. 직접 비빔밥을 만든 브룩 쉴즈는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고추장은 매콤 달콤 새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자주 찾는다'라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브룩 쉴즈 뿐만 아니라 헐리우드 배우들이 직접 한식을 만들거나 한인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을 배포했다고 합니다. 2011년 당시 대한민국의 농림수산식품부는 한식을 홍보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예산을 집행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헐리우드 배우들이 한식을 즐기는 것 보다도 한인 마트와 한식을 즐기는 설정으로 원화로 3억 4천 만원을 주고 연출했다고 합니다. 감사원은 4년 동안 진행 된 한식 세계화 사업 예산 931억 중 227억이 부당하게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원화 227억이면 세계 유명 여행지에 광고를 냈어도 몇 달은 낼 수 있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국민들의 세금을 저렇게 쓴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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