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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 이 말이 나오게 된 이유

똥베이런 2018.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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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가 장마 영향권에 들어오면서 폭우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마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고 올 여름 역시 열대야를 연상시키는 폭염이 시작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여름철에 항상 옆에 있는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라는 말이 나오게 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만 되면 항상 어른들이 말하는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면 죽는다'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tvN에서 방영하고 있는 '어쩌다 어른'에서는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님이 출연했었다고 합니다. 이정모 관장은 여름철만 되면 나오는 말인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면 죽는다'라는 말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고 합니다.



이정모 관장은 '선풍기는 생물이 아니기 때문에 산소를 태워 이산화탄소를 만들어 내지 않는다'라는 설명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정모 관장은 한국에서만 나오는 말인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는 것은 한국인들만 믿는 미신이라고 설명해주었는데요. 이정모 관장은 오래 전 한 사람이 질식사를 해서 죽었는데 그 옆에 선풍기가 틀어져 있었기 때문에 이런 말이 미신으로 돌아다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이정모 관장은 서양에서 선풍기를 틀고 자는 것은 일상다반사라며 선풍기는 생물이 아니기 때문에 산소를 없애지 않는다고 다시 이야기했다고 하는데요.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고 더워서 잠을 못자겠다싶다면 선풍기를 마음 껏 틀어놓고 자도 괜찮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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