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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사용된 '거북선'에 대한 설계도 시기에 대한 논란

똥베이런 2018.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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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은 임진왜란 시기 '귀선'이라고 불렸으며 조선 수군의 전략병기였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사용된 '거북선'에 대한 설계도 시기에 대한 논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거북선'은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영의 군관이었던 '나대용'에 의해 제작 된 병기라는 것이 야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거북선'에 대한 설계도는 이순신 장군이 계획한 것으로 '나대용 장군'은 그 설계도를 바탕으로 거북선(귀선)을 제작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거북선'에 대해서는 야사와 '난중일기', '징비록'에서 거론되고 있지만 조선왕조 초기 당시인 '태종 이방원' 시절의 '태종실록'에 '거북선'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있다고 합니다. 태종실록 30권인 태종 즉위 15년의 기사에 의하면 좌대언 탁신이 태종에게 올린 상소문에 '거북선(귀선)은 튼튼하여 적과 충돌해도 침몰하지 않으니 좋은 계책이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좌대언 탁신이 올린 상소문에는 '거북선(귀선)'의 설계도를 다시 만들어 전승의 도구로 갖추게 하소서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태종 이방원은 '세종대왕'에게 왕위를 물려준 후 '대마도 정벌'을 실행하도록 했을 정도로 왜구(왜적)의 약탈을 극도로 신경쓰기도 했다고 합니다.

 


여말선초(고려 말, 조선 초) 당시 화포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최무선 장군'은 화포를 장착한 함선을 이끌고 수 백척의 왜선을 작살낸 전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고려 말기 고려 수군이 사용하던 '과선'은 판옥선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거북선 역시 이를 토대로 설계도가 짜여진 것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고 합니다.



즉, 거북선 설계도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는 한국의 '정사 역사서'라고 할 수 있는 '조선왕조실록'의 '태종실록'이 거북선 설계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태종 이방원'이 자주 침몰하는 왜선을 작살내기 위해 '거북선'의 설계도 제작 지시를 한 것이 '임진왜란'까지 내려간 것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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