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직접 개입해서 경제를 살려준 국가 4개

미국은 2차세계대전 이후 민주진영을 대표하는 국가로 경제, 군사력 면에서 넘사벽 수준으로 성장한 국가입니다. 하지만 미국 역시 1960년 대 공산주의 정권이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자 '친미국가 개발정책'을 통해 친미국가들에 대해 원조를 진행했습니다. 미국이 직접 개입해서 경제를 살려준 국가 4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일본은 2차세계대전 패전국으로 미국의 극동방위선의 마지막 보루와 같은 국가입니다. 일본은 2차세계대전 패전국으로 전범재판을 받은 후 경제가 완전히 바닥을 쳤다고 하는데요. 일본은 한국전쟁을 시작으로 냉전시대에 미국으로부터 군수물자 수출권을 제공받아 전 세계에 무기를 팔고 막대한 외화를 벌여들였다고 합니다. 일본은 냉전시대 당시 단 기간에 세계 GDP 5위까지 성장하는 과속성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독일

독일은 일본과 같이 2차세계대전을 일으킨 전쟁범죄국으로 미국의 원조와 무기수출권을 제공받아 과속성장을 이룩했다고 합니다. 2차세계대전 종전 이후 동유럽 국가들은 공산화되었으며 독일 역시 동독과 서독으로 나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독일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면서 통일을 이룩했지만 미국의 입장에서 독일의 경제를 발전시킬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독일은 유럽에서 소련(러시아)를 막는 매우 중요한 위치에 존재하고 있으며 현재에도 NATO의 핵심축으로 러시아를 견제하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 역시 냉전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통해 미국의 원조를 받아 경제대국이 된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1960년 대 미국이 설립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중심으로 고속 성장을 이룩 국가입니다. 대한민국은 한반도 남부에 위치한 국가로써 공식적으로 전쟁 중이며 한반도가 공산화 될 경우 일본까지 위험에 처하게 되는 중요한 위치라고 합니다. 실제로 1960년 대 한국은 박정희의 '화폐개혁'에 의해 경제가 붕괴 될 위험에 처했으며 한반도 공산화와 일본 보호의 목적 하에 미국은 대한민국을 원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은 일본, 독일과는 달리 수출주도형 전략을 시작으로 성장했으며 경제발전을 통해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국가라고 합니다.

대만

대만은 2차세계대전 당시 중국 대륙을 통치했지만 '제2차 국공내전'에서 민심을 잃으면서 대만 섬으로 쫓겨났습니다. 대만 섬을 통치하는 정치세력은 '중국 국민당'으로 '제2차 국공내전' 이후 중국 공산당군이 대만 섬을 점령하려고 했을 당시 미 해군의 도움으로 중국의 공격을 막을 수 있었는데요. 대만은 공식적으로 미국과 동맹조약이 파기되었지만 친미국가로 미국의 원조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대만 역시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을 막기 위해서 미국의 경제지원을 받았으며 아시아에서 보면 경쟁력 있는 국가로도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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