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이슈

2018년 남북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한 해외반응을 알아보자

똥베이런 2018. 4. 29.
반응형


2018년 4월 27일 11년 만에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 판문점에서 열려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또한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올해 한반도 종전에 합의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2018년 남북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한 해외반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시하였으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전쟁의 종전을 바란다는 내용을 트위터에 기재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의 외신들은 '남북정상회담'을 평화의 시작이라고 보도했다고 하는데요. 미국은 미국 내부와 더불어 정부 자체적으로 한반도의 평화에 대해 지지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중국


중국은 2018년 4월 27일 북측 지도자인 '김정은 위원장'과 남측 지도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판문점 선언'에 대해 한반도 문제에 관해 정치적 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은 '남북정상회담'에 관련하여 지속해서 남, 북한이 화해와 협력을 추진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는데요. 중국은 한반도 평화와 한국전쟁에 대한 종전에 대해 적극적인 역활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남북정상회담'에 관한 입장 발표 이후 다음 날 오전 동해 울릉도 근처에 중국 군용기를 보내 존재감을 과시했다고 합니다. 중국의 숨은 의도가 무엇인지 속내가 궁금한 행동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일본


일본은 이른바 '제팬 패싱'이라는 일본을 제외한 6자회담이 성사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속에서도 일본 언론이 '남북정상회담'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의 공영방송사들은 '남북정상회담'을 실시간 중계를 이어가면서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일본의 방송사인 NHK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북한을 둘러싼 모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을 환영한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일본 내부에서는 일본이 북한과 정상회담 요청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북한의 경우 일본의 정상회담 요청에 '응하지 말라'는 지침이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은 자신들이 제외된 '제팬패싱'과 '납북일본인' 문제까지 해결해야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키나와


오키나와의 오키나와 민보는 복잡한 한반도 정치구도 속에서 한반도의 좋은소식을 기대해좋겠다라는 논평을 냈다고 합니다. 또한 오키나와 민보는 '남북정상회담' 보다도 앞으로 있을 '북미정상회담'이 핵심이 될 것이라는 보도를 냈다고 하는데요. 오키나와 민보는 얼마 전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했지만 시 주석은 북한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감소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


러시아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아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러시아는 한반도가 '종전'되고나 통일이 될 경우 엄청난 국익을 취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러시아의 경우 러시아 극동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개발문제와 인구감소 문제를 한반도 '종전' 또는 '통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국가들보다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터키


터키는 한국전쟁 당시 남한측의 참전국으로 터키 정부를 비롯하여 터키 국민들은 '남북정상회담'에 굉장히 주목을 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터키 대통령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은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한반도 비핵화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터키는 '남북정상회담'을 실시간으로 중계를 했으며 터키의 모든 언론사들 역시 '남북정상회담'에 관심을 가지고 기사를 써냈다고 합니다.


<랭킹월드 추천 글 링크>

대한항공이라는 항공사가 한진그룹의 모회사가 된 이유

일본 후쿠시마산 농산물이 안전하다던 일본 연예인의 최후

스카이트랙스에서 선정한 5성급 항공사 10개

한진그룹 총수 일가를 대한민국 정부가 해임시킬 수 있는 이유

2차대전 당시 연합국은 추축국이었던 태국을 왜 가만히 냅뒀을까?


이 글이 재미있거나 유익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아래에 있는 <공감> 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