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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 상 최초의 남성커플로 구성 된 부대 '신성부대'

똥베이런 2018.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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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 상 최초로 남성커플로 구성 된 부대인 '신성부대'는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인 테베에 존재했던 정예 보병부대라고 합니다. 세계 역사 상 남성커플로 구성 된 부대인 '신성부대'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신성부대는 300명(150쌍)의 남성커플로 구성 된 부대였다고 합니다. 부대원들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존재하지 않지만 훈련을 다 수료한 후 부대원이 된 자는 약 20세에서 21세였다고 합니다.



역사에 의하면 고대 그리스 시대에는 현대와는 다르게 남성 커플에 대해 경시받은 일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테베'는 '신성부대'를 만들 수 있었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성커플로 만든 군대는 고대 그리스 국가인 '테베'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숫자는 비록 300명에 달하는 적은 병력이었지만 이들은 군인을 직업으로 삼는 직업군인들이었고 이러한 직업으로 인해 다른 보병들보다 훈련도 강도가 높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테베'는 '신성부대'의 존재로 인해 고대 그리스 국가 중에서도 아테네, 스파르타 다음가는 강국에 속했다고 하는데요.



실제 고대 그리스 기록에 의하면 '테베'가 '신성부대'라는 부대를 만든 이유는 '스파르타'군을 견제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원전 375년 '테기라 전투'에서 단일전투로 스파르타 호플리테스군 1,800명을 상대로 승전을 거두었다고 하는데요. 이 전투에 승리한 '신성부대'는 스파르타 지휘관들도 모두 전사시킬 정도로 대단한 위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고대 그리스 '테베'의 '신성부대'는 고대 그리스 기록과 1890년에 있었던 발굴 조사에서 7열로 눕혀진 254명의 시신이 발견되어 '신성부대'의 존재가 고고학적으로 확실하게 증명되었다고 합니다. 고대 그리스의 '스파르타' 역시 '테베'의 '신성부대'를 두려워 할 정도였다고 하니 대단한 부대가 아니었을까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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