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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이 말하는 '중국판 인천상륙작전'은 가능할까?

똥베이런 2018.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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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이 최근 중국 해군육전대가 대규모로 산동성 집결하고 있다고 일대로 보도를 했습니다. 또한 일본 언론은 중국 산동성 일대에 집결하는 중국 해군육전대가 제2차 한국전쟁을 대비하여 '중국판 인천상륙작전'을 준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기도 했는데요. 일본 언론이 말하는 '중국판 인천상륙작전'은 가능한 시나리오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해군육전대의 규모는 대략 2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최대 중국 해군육전대의 규모를 10만 명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해군육전대의 확장 발표는 대만 점령을 비롯한 '제2차 한국전쟁'을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추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중국 해군육전대라는 조직은 쉽게 풀이해서 미 해병대, 대한민국 해병대와 같은 육, 해상에서 전투가 가능한 병력이라고 합니다. 즉, 중국은 해군육전대의 규모를 10만 명까지 확장시켜 한미연합 해병대에 견줄만한 부대로 성장시킬 목적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최대 10만 명까지 규모를 확장시킬 예정인 '중국 해군육전대'의 '중국판 인천상륙작전'은 가능할까요? 군사전문가들은 '중국 해군육전대'가 '중국판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은 일반적으로 최소 10%에서 최대 20%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군사전문가들은 중국 '해군육전대'의 '중국판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확률은 최소 10%에서 최대 20%로 잡은 것은 다름아닌 다음과 같은 추측이었는데요. 군사전문가들은 중국 해군이 기습적으로 상륙작전을 펼친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의 성공확률을 최소 10%에서 최대 20%로 잡은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군사전문가들은 '중국판 인천상륙작전'을 중국 '해군육전대'가 성공한다하더라도 지상은 한미연합군에 의해 인천에 고립 될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특히 인천에 고립 된 '중국 해군육전대'는 한미일 연합해군에 의해 포격에 의해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즉, 일본 언론이 말하는 '중국 해군육전대'라는 조직은 '제2차 한국전쟁'이 발발해서 '중국판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한다하더라도 한미연합에 의해 진격을 저지 당한다고 해석할 수 있는데요.



중국군이 병력을 대규모로 동원해서 육상으로 진격하는 것은 두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중국군의 단독적인 상륙작전과 해상작전은 한미연합에 의해 무조겆 저지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현실성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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