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거주 한인들이 대거 한국으로 철수한 결정적인 이유

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에 대한 제재를 풀기 시작하면서 수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국의 경제보복으로 인해 중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인(한국인)들은 엄청난 피해를 보게 되었는데요. 중국 거주 한인들이 대거 한국으로 철수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과 한국이 수교를 시작한 후 일부 한국인들은 큰 꿈을 가지고 중국에 입국하여 자영업(식당 등)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한인들이 운영하는 대부분의 사업체는 중국의 고도성장과 함께 호황기를 누렸는데요. 하지만 중국과 한국의 관계가 악화되자 중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한인들이 큰 타격을 받게 된 것은 한국 정부가 '사드 미사일' 배치를 추진하게 되면서 중국의 반발로 인해 보복 조치가 들어간 것인데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한국에 '사드 미사일'이 배치되자 실질적으로 중국에서 생활하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보복조치를 실행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사드보복'의 일환으로 중국의 '부동산 정책'을 빌미잡아 건물을 밀어버리거나 허가를 취소하는 등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갑'질 보복을 하게 되었는데요.

 

또한 중국 정부는 한국 기업 제재, 한국 상품 제재, 한류 제재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한 모든 조치를 실행했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장사하는 자영업자들은 현지 중국인 손님이 떨어지자 한국으로 철수를 결심하고 귀국길에 오르게 된 것인데요. 

실제 중국의 경제보복으로 인해 중국에서 거주하던 수 많은 한인들은 중국의 보복을 피해 동남아로 이주하거나 아에 한국으로 귀국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중국에서 거주하거나 사업을 하던 한국인들이 대거 한국으로 철수한 이유는 중국 정부가 중국에서 생활하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보복 조치를 실행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중국 정부가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 조치를 완화시킨다고 발표했으니 남아 있는 한인교포들이 더 이상 경제적인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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