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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국왕 '선조'는 왜 무능한 군주가 되었을까?

똥베이런 2017.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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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14대 국왕으로 본명은 '이연'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국왕 '선조'는 왜 무능한 군주가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조는 사실 임진왜란 전란기와 비전란기의 평가가 확실하게 갈리는 군주로 임진왜란 발발 직전까지만 해도 국란을 잘 극복하고 있었던 명군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조는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그의 행동으로 인해 최악의 군주로 낙인찍혀버렸는데요. 실제 선조는 임진왜란의 임팩트가 너무나 크다보니 암군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그가 임진왜란 당시 했던 행동은 당시 조선 최강의 명장이라고 불렸던 '신립'이 탄금대에서 전멸당하자 그는 평양을 거쳐 몽진(피신)을 감행하게 되는데요.



실제 그는 몽진(피신) 도중에도 "내가 죽어도 천자의 나라에서 죽겠다."라는 발언을 했을 정도로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사관의 중립적 입장에서 기록한 조선왕조실록에는 그의 발언 모두가 기록되어 후대에 전달되게 되었는데요.



임진왜란 당시 '선조'의 행동은 너무나 무책임했고 이순신이라는 당대 최고의 명장을 백의종군 했던 것은 냉정하게 보자면 군법에 의해 처분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조'는 왜란이 터지자 백성들을 버리고 혼자살겠다고 도망간 것은 한국사에서도 엄청난 임팩트로 남았는데요. 백성들을 버리고 혼자 살겠다고 도망간 것은 임팩트가 너무나 컸기 때문에 선조는 후대에 이르러 무능한 군주로 평가받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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