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 이후 베트남 전쟁이 미국에 끼친 영향

베트남 전쟁은 미군이 전투에서는 승리했지만 결과적으로 전쟁에서 패배한 전쟁입니다. 또한 미군이 베트남에서 철수 한 후 베트남은 북베트남에 의해 공산정권이 수립되었는데요. 베트남 전쟁 이후 베트남 전쟁이 미국에 끼친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베트남 전쟁은 미국의 입장에서 본다면 1차세계대전과 한국전쟁의 미군 사상자 수를 뛰어넘는 전쟁이었습니다. 또한 베트남 전쟁으로 인해 전사자를 비롯한 유족처리, 상이병사, 고엽제 후유증 등 베트남에서 살아돌아온 군인들의 전쟁으로 인한 사회부적응 등으로 인적 손실이 상당했습니다.

특히 미국은 베트남 전쟁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느라 엄청난 돈을 쏟아부은데다 당시 오일쇼크, 워터게이트 사건 등이 겹쳐 정치적, 경제적 위기를 겪었는데요.

특히 미국 내부에서는 미국인들은 미국 건국 이후 단 한 차례도 전쟁에서 패배해본 적이 없는 미국의 첫 패배라는 굴욕으로 인한 후율증이 대단했다고 하는데요. 베트남 전쟁의 패배로 인해 미국인들의 자존심에는 엄청난 상처를 입혔다고 합니다.

게다가 미국은 자신들이 철수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남베트남 정권이 붕괴하고 북베트남 정권이 베트남을 통일하면서 공산정권이 들어섰다는 것은 치명적이었는데요. 또한 미국이 냉전시기에 앞세우고 있었던 '도미노 이론'으로 인해 베트남 인근에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같은 주변국 역시 공산화되었습니다.

즉, 미국은 베트남 전쟁으로 인해 미국 내부의 엄청난 타격과 동남아 공산화라는 최악의 시기를 겪게 된 것인데요. 실제 베트남 전쟁 이후 조국으로 돌아온 베트남 전 참전용사들은 국민들에게 '살인자'라는 소리를 들는 등 비참한 현실을 마주했다고 합니다. 또한 뉴욕은 전쟁 이후 20년 전, 후로 베트남 전쟁에 대한 낙서와의 전쟁으로 골머리를 썩였는데요.

2000년 대 초반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였던 존 매케인은 베트남 전쟁이 왜 미국이 졌는지 화가난다는 여널을 했다가 베트남 측의 비웃음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즉, 베트남 전쟁으로 인해 미국 사회는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으로 엄청난 후율증을 준 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베트남 전쟁은 미국 건국 역사 상 미국이 겪은 역사상 최악의 굴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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