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 중 미 육군이 제일 많은 이유

주한미군은 한반도에 주둔 중인 미군을 뜻하는 단어로 수십 만의 병력이 주둔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한민국의 안보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한반도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 중에서도 미 육군이 제일 많은 이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 육군은 역사적으로 한국전쟁 당시 한국전쟁 참전 미군의 주를 이루는 조직이었습니다. 또한 한국전쟁 발발 이후 낙동강까지 밀린 국군과 함께 부산을 지킨 것 역시 월튼 워커 장군과 미 육군 제8군의 참전 용사들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전쟁은 연합국과 공산측이 휴전협정 협상을 시작했고 스탈린이 사망하자 한국전쟁 휴전협정은 체결되었는데요. 한국전쟁 휴전협정 체결 이후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되면서 미군은 한반도에 주둔하게 됩니다.

사실 한반도는 지리적으로 산지가 많고 대륙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대륙 국가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미군은 한반도에 미 육군 병력을 주축으로 주둔시키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해군과 공군은 일본이라는 가까운 지역에 주둔하고 있기 때문에 딱히 해군과 공군을 한반도에 주둔시킬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한반도는 작은 영토에 속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기동력 부분에 있어서도 육군이 주둔하는 것이 형식상 맞는 것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북한의 도발 이후 미국 괌 또는 일본 미군기지에서 미군 전력무기가 날라와서 북한을 위협하기도 하는데요. 사실 생각해보면 한반도가 좁은 지역이기 때문에 전시상황시 국지전을 생각한다면 미 육군의 비중이 많은 것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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