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당시 소련이 독일에게 이길 수 있었던 이유

2차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은 소련의 추위에 이기지 못했고 결국 소련에 의해 최정예 기갑사단이 전멸하면서 후퇴했습니다. 그리고 소련은 총반격을 통해 베를린을 함락시키면서 유럽전선을 종결시켰다고 할 수 있는데요. 2차세계대전 당시 소련이 독일에게 이길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은 소련과의 불가침 조약을 통보 없이 파기하고 소련을 침공했습니다. 또한 소련의 군수물자 시설을 모두 파괴하면서 소련을 단숨에 점령하려고 했는데요.

하지만 나치 독일의 거센 공격에도 소련군은 독일에 대항하여 소련 침공을 막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독일의 공격은 거침 없었고 소련은 모스크바 인근까지 밀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당시 소련의 지도자였던 스탈린은 소련 공용 오디오를 통해 "나치 독일이 소련을 침공했습니다. 소련의 모든 젊은이들은 조국을 구하는데 힘을 보태달라"는 방송을 통해 징집령 아닌 징집령을 선포했는데요.

스탈린의 음성 방송이 전국에 전달되자 소련의 모든 젊은이들은 소련을 구하기 위해 저 멀리 극동에서도 기차를 타고 독일군을 막고자 소련군에 입대했습니다.

그리고 2차세계대전 유럽전선을 종결시킨 인물로 평가받는 주코프는 독일군 포위작전등을 계획하였고 독일의 공세를 막고자 수 십개의 방어진을 치는 등 전략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소련 각 지에서 몰려드는 젊은 군인들에게 소련은 군수물자를 지급하지 못했고 큰 위기에 닥쳤지만 다행히도 미국의 참전으로 인해 모든 군수물자를 조달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무료로 군수물자를 지급한 것은 아니지만 미국의 무기대여법을 통해 조국을 막고자 참전한 모든 군인들에게 군수물자를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이죠.

이러한 미국의 지원과 더불어 소련 각 지에서 몰려드는 소련군은 독일군은 전멸시켰고 마침 다행히도 유럽전선의 미군이 로마를 점령하면서 독일을 포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소련은 독일에게 당한 수모를 갑아야 한다며 베를린 총반격을 시작했고 소련군은 베를린을 함락시키면서 2차세계대전 유럽전선을 종결시키게 됩니다. 소련이 2차세계대전에서 독일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당시 소련인들의 조국을 지켜야한다는 신념과 미국의 무기대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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