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인도가 중국과의 분쟁에서 중국을 다루는 방법

똥베이런 2017.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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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현재까지 중국과 인도는 국경 문제로 인해 군대를 국경에 배치하여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한 중국은 대규모 군사훈련을 하는 등 인도에게 힘 자랑을 하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인도가 중국과의 분쟁에서 중국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도와 중국의 국경분쟁이 일어나고 양 국의 군대가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자 인도에서는 메이드 인 차이나 물건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은 인도 내에서 메이드 인 차이나 불매운동이 불거지자 시장 장악력과 저가 제품이라는 이유로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도에서 반중 분위기가 확대되면서 중국제 저가 전자제품들이 인도에서 곤욕을 치루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의 고도성장으로 인해 중국의 경제성장이 갈수록 늦어지자 중국 대기업 투자회사들은 인도에서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도의 엄청난 인구는 중국의 대표기업인 알리바바, 텐센트, 샤오미 등이 인도에 엄청난 자금을 투자했지만 국가 간의 분쟁이 발생하면서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즉, 중국과 인도의 국경분쟁이 발생하자 중국에서 내노라하는 기업들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은 것입니다.



특히 인도정부는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던 인수합병인 중국 푸싱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인도 의약회사인 그랜드파마 지분(86%)를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도 정부의 결정은 푸싱그룹의 주식하락이라는 타격을 주었고 중국 언론 역시 이러한 인도 정부의 결정은 국경분쟁에 대한 보복이라고 여기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사드보복 당시는 기고만장하던 중국이 현재 인도의 분쟁보복에 있어서 엄청난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쉽게 요약하자면 중국이 대한민국에게 했던 보복을 현재 중국은 인도에게 당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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