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미국 도발에 가장떨고 있는 건 중국?

북한 핵 미사일 실험과 대륙간 탄도미사일 실험이 연달아 이어지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경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조선중앙티비를 통해 미국 괌을 포위 사격할 수도 있다는 식에 발언을 하였는데요. 이러한 북한의 미국 도발은 한반도 전쟁 긴장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도발에 가장 떨고 있는 건 중국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북한의 미국 도발에 중국이 떨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북한의 괌 포위사격 도발로 인해 중국 시진핑 주석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를 통해 대북제재를 강력하게 행사해야겠다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 역시 유엔안보리의 대북제재에 참여하면서 북한이 고립될 수도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북한과 중국은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동맹국가라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국제사회의 요구인 원유공급을 아직 차단하지 않고 있어 북한은 경제적으로 타격만 입었을 뿐이지 핵 미사일 개발에 대해서는 큰 타격이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북한의 도발로 인해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은 긴장상태에 들어갔고 미국 본토에는 우리는 언제든지 전쟁을 할 각오가 되어 있다며 8월 15일까지 두고보겠다고 한 바 있는데요.

이러한 주한미군, 주일미군을 포함한 미 본토의 미국 병력이 전쟁 준비태세에 들어가게 될 경우 중국은 초긴장 상태에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중국이 가장 무서워하는 건 한, 미, 일 연합함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국이 북한을 지원하게 될 경우 중국은 한국전쟁과는 달리 중국 본토 포격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인데요.

북한의 계속되는 미국 도발은 중국과 인도 문제에 있어서도 큰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과 인도는 현재 국경을 맞대고 대치 중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만약 북한이 미국 괌에 포격을 할 경우 중국의 선택에 따르겠지만 북한측으로 개입하게 될 경우 중국은 건국 이후 최대 위기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북한은 사실 없어져야 하는 괴뢰국가이지만 중국은 건국 이후 너무나 많은 것을 얻었고 현재도 얻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개혁개방을 통해 엄청난 경제성장과 군사력을 증가시켰고 중국은 사실 북한의 미국 괌 포위사격은 중국의 입장에선 잃은게 너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정은은 사실 자신의 권력 밖에 잃을 것이 없지만 중국은 잃을 게 너무 많기 때문에 북한의 미국 도발은 중국이 가장 떨 수 밖에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북한 문제에 대해 중국이 어떻게 행동할지 전 세계 언론들은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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