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를 바꾼 초대형 사건 5가지

인류 역사는 고대, 중세, 근대, 현대로 나뉘어 역사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류의 역사는 근대시대에 많이 변화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인류 역사를 바꾼 초대형 사건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라예보 저격사건

사라예보 저격사건은 1914년 6월 28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프란츠 페르디난트 황태자와 황태자비가 저격 당한 사건입니다. 프란츠 페르디난트 황태자 부부를 저격한 것은 세르비아 민족주의 조직 소속 청년 가브릴로 프린치프였고 황태자 부부 저격을 사주한 것이 보스니아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세르비아에게 선전포고 한 후 침공했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침공으로 인해 1차세계대전으로 번지게 된 사건입니다.

베르사유 조약

베르사유 조약은 1차세계대전에서 독일이 항복하자 파리에서 실시한 조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베르사유 조약 당시 프랑스가 독일에게 요구한 내용은 20년 안에 1,320억 마르크를 금으로 환산해서 배상하라고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이 조약으로 인해 독일은 프랑스에 대한 악감정을 가지게 되었고 세계대공황으로 인해 독일의 바이마르 공화국을 경제 파탄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 세력이 급부상하면서 아돌프 히틀러는 나치당을 독일의 집권당으로 자리잡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베르사유 조약 당시 프랑스의 독일을 재기 불가능한 상태의 요구는 2차세계대전이라는 인류 역사 상 최악의 재앙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진주만 공습

1941년 12월 7일 일본이 미국의 해군기지 진주만 섬을 선전포고 없이 공습한 사건입니다. 진주만 공습으로 인해 미국은 3,581명 전사자와 1,247명의 부상자 그리고 민간인 10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피해를 입었는데요. 진주만 공습으로 인해 2차세계대전 당시 중립을 지키던 미국을 자극하여 미국을 2차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만든 사건입니다. 그리고 이 사건이 없었다면 한반도는 일본으로부터 해방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동유럽 혁명

2차대전 이후 냉전시대를 종식한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동유럽 혁명은 소련이라는 초강대국을 붕괴시킨 사건입니다. 동유럽 혁명은 1989년 폴란드와 헝가리에서 시작되면서 점 점 퍼지게 되었고 동유럽의 사회주의 국가들이 붕괴하고 자본주의 국가로 재탄생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또한 동유럽 혁명은 유럽의 평화시대를 개막하게 만든 결정타같은 사건이기도 하다는 평가가 일부 존재한다고 합니다.

제2차 국공내전

중국의 내전이라고 할 수 있는 제2차 국공내전은 1946년부터 1950년까지 벌어진 전쟁입니다. 제2차 국공내전 당시 장제쓰의 중국 국민당군은 마오쩌둥의 중국 공산당보다 병력도 많고 미국으로부터 무기를 지원받았기 때문에 절대 밀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국 국민당군과 더불어 중국 국민당 정부의 부패로 인해 중국 인민들로부터 민심을 잃었고 결국 중국 인민들은 중국 공산당을 지지하게 되었습니다. 중국 국공내전 당시 중국 동북부(동북 3성)을 중심으로 세력을 키운 중국 공산당은 중국 인민의 지지를 받으며 중국 국민당을 타이완 섬으로 몰아내고 현재의 중국 정부를 수립하게 되었습니다. 제2차 국공내전은 현재 중국 vs 미국의 구도와 더불어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을 생각해본다면 인류 역사를 바꾼 초대형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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