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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군과 한국 장군의 차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똥베이런 2017.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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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티스 스캐퍼로티는 미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주한미군 사령관을 역임했던 인물입니다. 커티스 스캐퍼로티는 2013년 10월에 주한미군 사령관에 임명되면서 동시에 미 육군 대장으로 진급한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2015년 경이면 커티스 스캐퍼로티가 주한미군 사령관으로 근무하던 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5년 8월 4일 대한민국 육군 1사단 예하 수색대대 부사관 2명이 비무장지대에서 목함지뢰를 밟아 중상을 입은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목함지뢰 사건으로 인해 앞 날이 창창한 대한민국 부사관 2명이 중상을 입으면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병원으로 옮겨가서 치료를 받은 후 군 부상자 치료비 부담 논란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요.



주한미군사령관이었던 커티스 스캐퍼로티는 비무장지대에서 지뢰가 폭팔하여 한국군 장병으 크게 다쳤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헬기를 대기시키라고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이에 한국군 수뇌부는 아무도 병원에 방문하지 않는 상황에서 연합사령관이 먼저 병원을 방문하면 곤란하다고 이야기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커티스 스캐퍼로티는 "한국군은 체면 때문에 부하가 쓰러져도 찾아가지 않는가" 라는 말을 하였고 헬기를 예정대로 띄어 병원으로 출발했다고 합니다.



국군수도병원과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에 도착한 당시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 사령관은 부상을 당한 김 하사와 하 하사를 만나 격려의 말을 남겼다고 하는데요. 커티스 스캐퍼로티 전 주한미군 사령관은 그대들이 하루 빨리 건강해지라는 임무를 내리고 위로의 말을 남기고 주한미군사령부로 복귀했다고 합니다.



언론의 여담으로 스캐퍼로티 전 주한미군 사령관의 사무실에는 30년 간 같이 군 생활을 하다가 전사 한 부하들의 사진이 걸려 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현재 커티스 스캐퍼로티 미 육군 장군은 2016년 5월부로 NATO군 사령관에 임명되어 NAOT군 사령부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군은 자신들의 조국을 지키면서도 미국인들에게 항상 겸손하고 미국인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장하는 것을 제일 첫번 째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현재 미 국방장관을 지내고 있는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역시 적국에게는 일명 "미친개"라고 불리지만 미국인들에게 항상 겸손한 자세를 가지고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의 장군들은 자신들과 함께 한 전우들을 평생 잊지 못하고 고인의 가족들과 꾸준히 연락을 하며 지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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