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친일파가 떵떵 거리면서 살아갈 수 없는 이유

똥베이런 2017. 5. 3.

중국은 2차세계대전에 참전한 참전국으로 일제의 중국 침공으로 인해 중일전쟁이 발발했습니다. 중국 역시 대한민국처럼 일제에 협력한 친일파들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중국인들은 일제에 협력한 이들은 '한간'이라고 불렀고 현재도 '한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중국은 중국 공산당과 중국 국민당의 합작인 국공합작을 통해 일제에 맞서 대항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일제는 미국의 원폭투하로 인해 무조건 항복을 통해 패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일제는 항복선언문에 싸인을 통해 일제의 패망 그리고 전쟁범죄에 대한 재판을 받고 난 뒤 모든 전선에서 병력들을 철수시켰습니다.

그리고 중국 국민당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친일파라고 불리는 '한간'들의 처리를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즉, 당시 중국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던 중화민국의 장제스 정부가 직접적인 주도로 '한간'에 대한 심판을 시작한 것이죠.

중국 국민당 정부는 친일파인 '한간'들에 대해 모든 재산을 압수한 것은 기본으로 그들을 재판을 받게 하여 종신형 이상의 처벌을 감행했습니다.

또한 중국인들은 일제에 대한 원망으로 인해 그들이 자발적으로 친일파인 '한간'을 처벌하기도 했습니다. 일제에 협력하여 민족을 탄압한 그들을 절대로 용서할 수가 없었던 것이죠.

또한 중국 제2차 국공내전이 일어나기 직전과 직후에도 중국 공산당은 친일파인 '한간'들에 대한 인민재판을 통해 그들을 중국에서 살아갈 수 없도록 조치했던 것입니다. 즉, 중국 공산당과 중국 국민당 정부 자체적으로 나서서 친일파인 '한간'들을 처벌해 버린 것이었죠.

중국 공산당 정부가 수립 된 이후 중국의 문화대혁명 당시에도 많은 중국인들이 희생당했다고 역사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대혁명 당시 무차별적으로 희생을 당한 중국인들도 많았지만 이들은 처벌받지 않은 친일파였던 '한간'들을 골라잡아 처단했었다고 합니다.

중국인들은 현재까지도 일본에 대한 악감정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역사적 문제도 있긴 하지만 같은 민족을 탄압했던 친일파인 '한간'들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을 본다면 매우 슬픈 현실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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