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맥아더가 트루먼에게 핵 투하를 요구한 이유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김일성은 남한에 대한 불법 남침을 감행했습니다. 북한 인민군은 남한에 대한 불법 남침을 감행할 당시 소련제 최신식 탱크를 앞세워 서울을 포함하여 위성도시들을 함락하여 국군을 낙동강 전선까지 몰아세웠습니다.

결국 미군과 국군은 낙동강 전선에서 치열한 전투를 진행하였고 국제연합군은 맥아더 사령관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게 되었습니다. 인천에 상륙한 연합군은 서울을 수복하였으며 북진을 감행하여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북진통일의 꿈도 잠시 중국 동북에 주둔하고 있던 중공 제4야전군이 명칭만 변경한 채 북한을 지원하고자 한국전쟁에 참전을 감행했습니다. 당시 한국전쟁에 참전한 중공군은 대략 10만 명 정도의 대규모 병력이었습니다.

중공군은 이른바 인해전술이라는 보병 기동우회 전술을 펼치며 연합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습니다. 당시 중공군은 대규모 병력임과 동시에 국공내전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최정예병사들이었던 것입니다.

결국 연합군과 국군은 남쪽으로 후퇴를 거듭하였으며 북한의 주민들 역시 남쪽으로 피난을 시작했습니다. 수 많은 군인들과 주민들이 남쪽으로 피난을 시작했고 결국 중공군에 의해 서울이 함락 당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맥아더 장군은 한국전쟁 이전 중국 국공내전 당시 중국의 상황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중공의 병사들이 전쟁을 경험해 본 병사들이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는 것이죠.

맥아더 유엔군 사령관은 본국 대통령인 트루먼 대통령에게 중국 본토와 더불어 북한 지역에 원폭을 투하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해리 트루먼 대통령은 원폭을 투하하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트루먼 대통령은 2차세계대전 일본 본토에 투하했던 원폭이 엄청난 인명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반대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맥아더 장군은 사회주의가 얼마나 무서운 사상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본국 대통령인 트루먼 대통령에게 원폭투하를 요구했던 것입니다.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은 대한민국과 더불어 동아시아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원폭투하를 요구했던 것인데요.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은 미군 역사상 위대한 장군에도 속하지만 최악의 장군으로도 평가받기도 한다고 합니다. 

한국전쟁 당시 국제연합군 소속의 참전용사들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참전했다고 합니다. 맥아더 장군은 동아시아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트루먼 대통령에게 원폭투하를 요구했던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중공군의 기세와 상황을 짐작해보았을 때 맥아더 장군의 원폭투하 요구가 수락되었다면 역사가 아마도 조금은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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