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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수군이 명량에서 왜선을 박살낼 수 있었던 이유 6가지

똥베이런 2017.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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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역활은 상당히 중요했으며 이순신 장군이 2차 백의종군을 하게 되면서 원균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되었습니다. 결국 원균은 군인으로써 정당하지 않은 군 통솔을 하여 칠천량에서 왜군의 습격받고 조선 수군의 전투 능력을 상실 시켰습니다. 칠천량 해전 이후 전투 기능을 상실한 조선 수군이 명량에서 어떻게 승리를 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파전술


칠천량 해전 이후 명량 해전 개전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은 당파전술을 사용했습니다. 당파라는 뜻은 아군의 함선을 적선과 부딪혀 적선을 부시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비교적 왜선보다 튼튼하고 높이가 높은 판옥선의 단단함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한국의 역사학자들은 명량해전 당시 판옥선의 우수성을 이순신 장군은 적절하게 사용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함포전술


조선측 신무기 : 비격진천뢰, 화포, 신기전


명량해전 당시 조선 수군은 화포를 이용한 공격을 중점으로 전투를 펼쳤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명량해전 당시 수적으로 조선 수군은 상당히 밀렸지만 조선의 신무기들을 상당히 적절하게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조선의 신무기는 비격진천뢰를 포함하여 화포, 신기전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신무기를 사용하여 10배 가량 되는 왜군을 물리친 대표적인 전투가 행주대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울돌목의 좁은 지형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명량해전은 울돌목이라는 곳에서 벌어진 전투입니다. 울돌목은 암초가 많고 물의 흐림의 변화가 많아 통과하기 힘든 곳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울돌목의 지형은 빠른 속도로 이동하기 위해 제작된 왜선에게는 치명적이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조선 수군의 주력함선인 판옥선은 튼튼하고 물에 쉽게 잠기지 않아 울돌목의 지형에 크게 치명타를 입지 않았다고 합니다.



화포 발사 위주의 신병 훈련


명량해전 당시 명량해전에 참전한 조선 수군의 병사들은 새롭게 징병한 병력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된 후 새로 징병된 병력들에 대해서는 화포 발사 위주의 훈련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역사학자들은 이순신 장군의 이러한 훈련체계를 실행한 것이 조선 수군의 전투능력을 최대한 빨리 복구시키기 위해서가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판옥선의 우수성 활용


조선 수군의 주력함선인 판옥선은 선체가 튼튼하고 물에 쉽게 잠기지 않아 우회기동 및 선회기동을 하는 것이 비교적 수월하다고 합니다. 명량 해전 당시 이순신 장군은 왜선의 단점을 잘 파악하고 판옥선의 우수성을 완벽하게 사용 한 것이 아닌가합니다.



백성들의 의한 위장전술


명량 해전 당시 백성들은 왜군에게 보여주기 위해 강강술래를 하며 조선 수군의 건재함을 위장하여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왜군들은 당황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순신 장군은 심리적에도 탁월했던 지휘관이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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