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에 기록되어 있는 실존하는 인간흉기 9인

한국의 역사에는 엄청난 무력을 자랑하는 인물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정사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는 실존했던 괴력을 가진 인물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사에 기록되어 있는 실존하는 인간흉기 9인

양규

여요전쟁 당시 활약했던 고려의 무장으로 고려 백성 3만 명을 구출해 낸 전설적인 무장입니다. 특히 양규 장군은 요나라 성종의 대군에 맞서 치열하게 싸우다 전사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요. 사실 양규 장군의 초년기 기록은 거의 없다시피하다고 합니다. 소수의 병력으로 요나라 대군에 맞서 고려의 백성 3만 명을 구출해 낸 한국사 전설의 명장입니다.

김경손

여몽전쟁 당시 활약한 고려의 무장으로 고려를 대표하는 명장 중 한명입니다. 김경손 장군은 단 12명의 결사대 만을 이끌고 당대 최강이라고 불리던 몽골군 본진을 휘젓고 다니는 용맹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요. 한국사 최강의 소드마스터인 척준경 장군에 못지 않은 용력과 담력의 소유자였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척준경

한국사에서 인정하는 그랜드마스터 척준경 장군은 여요전쟁 당시 활약한 고려의 무장입니다.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당시 여진족들은 척준경 장군이 살아 있는 동안은 고려의 국경을 침범할 생각 조차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징옥

조선의 무관이자 이징옥의 난의 주도자 이징옥입니다. 무력만으로만 놓고 본다면 고려의 척준경과 함께 한국 역사상 최강으로 불려지는 인물인데요. 한국의 야사의 기록에 의하면 이징옥의 용력이 잘 나타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징옥은 세종대왕 시절에 북방에서 근무하였고 여진족을 상대로 용맹을 떨쳐 여진족들의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의민

고려 무인시대 집권자 중 한명인 이의민은 엄청난 용력을 자랑했던 무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고려사는 이의민은 힘이 장사였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궁궐의 굵은 기둥을 주먹으로 치면 그 기둥이 크게 요동 칠 정도였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내려져 오는 이의민의 일화로는 전투 중 눈에 화살을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군사를 이끌고 돌격하여 적들을 박살낸 것이 대표적인 일화라고 합니다.

유금필

고려의 개국공신으로 왕건의 와일드 카드라고 불리는 유금필입니다. 유금필은 고려군의 선봉장군으로 당시 세력을 두고 대결을 펼쳤던 후백제군 역시 두려워했던 고려의 용장이라고 합니다. 전해져오는 야사로는 북방의 오랑캐들을 말 한마디로 정리해버렸다는 전설적인 야사가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신립

임진왜란 초기 탄금대 전투로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린 신립 장군은 임진왜란 이전 당대 최강의 무장이었다고 합니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내용으로는 신립 장군은 조선의 북방 이민족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다고 하는데요. 혼자서 수 십명을 상대 할 정도의 무력을 가진 조선의 용장이었다고 합니다.

두경승

고려 명종이 이의민을 견제할 카드로 엄청난 용력을 자랑했던 두경승입니다. 전해져 오는 이야기로는 무신정권의 집권자였던 이의민 역시 두경승을 함부로 대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고려사의 기록을 보면 이의민과의 기싸움에서도 절대 지지 않는 용력을 과시해 관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김상옥

일제강점기 시절 대한의 독립을 위해 일제와 싸운 김상옥 의사입니다. 김상옥 의사는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용맹했던 영웅 중 한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실제로 김상옥 의사는 일본 경찰을 포함하여 일본 군인들과 대치하여 절대 꿀리지 않는 전설적인 무용담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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