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정원에 관한 8가지 사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국정원은 북한을 중점으로 활동하는 대표적인 정보기관인데요. 대한민국 국정원에 대한 언론의 공개 및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들을 종합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국정원에 관한 8가지 사실

국정원의 모태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의 모태는 한국전쟁 이후 장면 총리의 지시에 의해 중앙정보위원회로 출범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장면 총리 직할의 중앙정보위원회 위원장인 이철희 장군의 군번을 따서 79호실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박정희 대통령 시절 국가정보원은 헌법보다 더 강력한 권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남산 국정원 청사

어르신들은 대체적으로 중정(중앙정보부) 청사가 남산에 있었다고 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국정원 청사는 남산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현재 국가정보원의 위치인 내곡동으로 이사하기 전 남산 일대는 국정원 소유의 부지였다고 합니다. 국가정보원은 규모의 확대와 정보유출을 우려하여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현재의 내곡동으로 청사를 이전했다고 합니다.

위장 증명증

국정원 요원이 증명서 및 영수증이 필요할 경우 국정원에서는 7452부대나 5163부대의 위장 명칭으로 증명서를 발급해준다고 합니다.

미국 첩보 최대 위협국 중 하나

미국 NSA가 공개한 기밀문서에서는 미국의 첩보활동에 위협이 되는 10개의 국가가 공개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첩보활동을 위협하는 10개의 국가 중 하나가 바로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이라고 합니다. 

국정원 채용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은 미국의 NSA와 같이 직원 채용의 공고를 내린다고 합니다. 특히 국정원은 NSA와 같이 입사 시험 및 인터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가족 중 한명이라도 범죄자가 포함되어 있다면 국정원에 입사할 수 없다고 합니다.

국정원 신분

국정원은 화이트 요원, 블랙 요원으로 나뉘어 활동한다고 합니다. 즉, 화이트 요원은 공식적으로 활동하는 인물들을 말하며 블랙 요원은 말 그대로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요원이라고 합니다. 

국정원 추모의 별

대한민국 전 국민은 국정원에 방문하여 견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국정원 로비에는 추모의 별이라고 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정원 요원들을 기리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추모의 별 갯수는 국정원 요원의 신분으로 중요 임무를 수행하고 완수하여 순직한 인물들을 인원 수를 기린다고 합니다.

수능시험 관리관

대학 입시시험인 수능시험은 수능시험이 끝나기 전 까지 밖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이는 수능시험 감독관들을 관리하는 관리인들이 바로 국정원에서 나오는 관리관이라고 하는데요. 수능시험의 감독관들을 관리하고 지시하는 일을 바로 국정원에서 맡아서 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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