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중국이 한국한테 빡친 이유

똥베이런 2017.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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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정부는 한국에 대한 사드보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한국 10대 대기업 안에 들어가있는 롯데가 중국에서 치명타를 입고 대한민국 정부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다고 하는데요.



북한의 핵 미사일 문제를 앞두고 2008년 이명박 정부 시절 이명박 전 대통령은 중국에 방한하여 시진핑 주석과 대한민국 사드 배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8년 처음 사드 미사일 배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무렵부터 중국은 남한에 사드배치에 대한 반대 의사를 노골적으로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대한민국 총리의 자격으로 황교안 총리는 2016년 6월 말에 중국을 방한하여 시진핑 중국 주석과 단독회담을 했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중국 언론과 한국 언론들은 황교안 총리와 시진핑 주석의 단독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이 황교안 총리에게 사드 배치를 할 것이냐라는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이 질문을 받은 황교안 총리는 대한민국에 사드 배치에 대해 "아무 것도 결정 된 것이 없습니다." 라고 시진핑 주석의 질문에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황교안 총리는 대한민국으로 귀국 한 후 10일 후 2016년 7월 8일에 대한민국에 사드 배치를 전격 발표하기에 이르는데요.



황교안 총리의 중국 방한 당시 황교안 총리의 답변과는 다르게 10일 후에 대한민국 사드 배치에 대해 발표를 해버렸다는 것에 분노한 중국인들은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핑 주석을 포함한 중국인들을 속였다고 생각하여 반한 감정이 생겨버린 것이라고 합니다.



중국인들의 입장에서는 외교적 문제를 포함하여 자신들을 대표하는 국가의 주석을 '모욕' 했다는 것인데요. 중국 정부 역시 미국과 중국과의 사이에서 한국 정부가 중립 외교를 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드 문제를 제외하고 외교적인 부분은 국가의 이익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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