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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조선측이 사용한 무기 9가지

똥베이런 2017.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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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임진왜란 당시에 사용했던 조선측 무기에 대해 소개해드릴까하는데요. 조선군은 조선의 신무기들을 이용하거나 화포 무기로 왜군을 상대하여 승리를 얻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이순신 장군이 지휘하던 조선 수군은 화포를 이용해 왜군을 박살냈는데요. 임진왜란 당시 조선측에 사용하던 무기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측이 사용한 무기 9가지



현자총통


현자총통은 조선 전기 태종부터 개발되어 개량을 거쳐 사용하던 화포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주력무기였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보물 제885호로 지정되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자총통


지자총통은 여말선초 당시 최무선이 대형 총통을 만들 당시에도 존재했다는 역사학자들의 추측이 있습니다. 지자총통 역시 장거리 화포로 조선군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던 화포라고 하는데요. 임진왜란 1592 드라마에서 귀선(거북선)에서도 사용하던 장거리 화포 입니다.



비격진천뢰


비격진천뢰는 조선 중기에 개발된 폭탄이라고 합니다. 조선 선조 집권 당시 화포장 이장손이 처음 발명했다고 하는데요. 비격진천뢰는 철조각(빙철) 등이 장전되어 있어 폭팔시 파편이 튀어나가도록 제작했다고 합니다. 비격진천뢰는 행주산성대첩에서 사용했던 대표적인 무기였다고 합니다.



화차


화차는 조선 초기에 발명되어 조선 중기까지 사용되었던 로켓형 무기라고 합니다. 현대에 이르러 화차라고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는데요. 임란 당시에는 화거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조선 태종 이후로부터 꾸준히 개량되어 다연장 로켓포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천자총통


조선시대에 사용하던 화포 중 가장 큰 총통이라고 하며 가장 대형 화포입니다. 천자총통은 조선 수군에서도 주력화포로 사용했던 무기였다고 하는데요. 천자총통은 대체적으로 성문을 파괴하거나 성벽을 부시는데 사용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노기


수노기는 연노의 일종으로 조선군이 사용하던 무기라고 합니다. 수노기는 15초에 10발을 발사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발사 손잡이만 앞으로 밀었다가 뒤로 당기면 연속적으로 화살이 발사되어 매우 쉽게 사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장군전


조선 전기부터 조선 후기에 이르기까지 지자총통에 사용했던 화살이라고 합니다. 임진왜란에 관련된 드라마를 보시면 조선 수군이 왜선을 박살내는데 사용하던 화살의 일종입니다. 장군전의 무게는 33근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지자총통에 장전해서 발사하게 될 경우에는 사거리가 2,000보에 이른다고 합니다.



팔각총통


팔각총통은 조선시대 훈련도감에 기록되어 있는 일종의 조총과 같은 개념의 총통입니다. 학계에서는 팔각총통이 임란 1년 전에 발명한 화약무기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팔각총통은 현대에 이르러 서울 청계천 복원공사 때 발굴되었다고 합니다.



변이중화차


조선 중기에 변이중이라는 문신이 임진왜란 중에 화차를 개량하여 만든 화차라고 합니다. 변이중화차는 행주산성전투에 광주목사 권율에게 40대를 지원하여 행주산성전투에서 큰 효과를 본 무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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