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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모르는 이순신 장군의 비밀 7가지

똥베이런 2017.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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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순신 장군은 현대 한국인들에게 세종대왕과 더불어 사랑받고 있는 인물 중 한명인데요. 하지만 우리가 잘 모르는 이순신 장군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국가를 구한 영웅이라는 타이틀을 제외하고는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요.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잘 모르는 이순신 장군의 비밀 7가지



녹둔도 전투


류성룡이 기록한 '징비록'에 의하면 이순신 장군은 수군 지휘관이기 전에 육전 지휘관이었다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은 류성룡에게 천거되기 이전에 녹둔도를 관리하던 무장이었다고 하네요.



류성룡과의 관계


임진왜란 당시 영의정을 지낸 류성룡은 이순신과 어렸을 당시부터 친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징비록과 난중일기의 내용에는 전시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이순신과 류성룡은 서로 서신을 주고 받으며 상황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전라좌도 수군 절도사


이순신 장군은 류성룡의 천거로 인해 전라좌도 수군 절도사(정3품)으로 고속 승진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무장에게 당시 획기적인 인사발령이었다고 하는데요. 류성룡과 친분이 있더라도 류성룡이 사람보는 눈은 정확했던것 같습니다.



이순신 장군에 대한 호칭


대체적으로 현대 한국인들은 이순신 장군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장군이라고 부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호칭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백성들은 이순신 장군을 '절도사 영감', '통제사 영감' 이라고 불렀다고 하는데요. 현대에 이르러 대한민국 육군에서는 장군 호칭을 사용하며 해군에서는 제독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완벽 주의자


조선왕조실록을 포함한 임진왜란 당시 기록서를 읽어보면 이순신은 완벽 주의자에 가까운 인물이었습니다. 군율에 대해서는 엄청 까다롭게 군을 운영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병사들이 무슨일을 했는지 이름은 무엇인지 상세한 부분까지 체크하고 확인했다고 합니다. 



노량해전에서의 전사 논란


이순신 장군은 선조의 시기로 인해 노량해전에서 고의적으로 전사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학계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병사들의 사기를 짐작해 직접 북을 치다가 탄환을 맞았다고 하고 있는데요. 이순신 장군은 노량해전에서 고의적으로 전사한 것이 아닌 실제 탄환을 맞고 전사했다고 합니다.



명나라 수군 도독 임명


이충무공전서에 의하면 이순신 장군은 명나라 도독이라는 정1품의 직책을 명나라로부터 임명 받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명나라 기록서인 명실록에는 이러한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일부 역사학자들은 이순신 장군에 대해 고의적으로 조선측에서 기록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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