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이방원이 왕자의 난을 일으킨 6가지 이유

안녕하세요. 조선을 강력한 왕권중심 국가로 만든 것은 이성계의 아들인 태종 이방원인데요. 태종 이방원이 왕자의 난을 일으켜서 왕권을 차지하게 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태종 이방원이 왕자의 난을 일으킨 6가지 이유

정도전의 반명정책

정도전은 이성계의 책사로써 이성계를 대신하여 국정을 도맡아 운영해왔습니다. 하지만 정도전은 조선 건국 이후 요동정벌을 한다고 하였는데요. 정도전이 요동정벌을 발표한지 17일 만에 이방원에게 사살 당하게 됩니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정도전은 이방원에게 살려달라 애원했다고 합니다.

친명인사

조선왕조실록에 의거하면 태종 이방원은 명나라 영락제를 만난 적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이방원은 국왕으로 취임한 뒤 친명정책을 펼치면서 명나라와 외교적으로 교류를 활발히 하기도 하였습니다.

권력의 의지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는 과정에 있어서 이방원은 상당한 공을 세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방원은 자신이 태자로 책봉될지 알았지만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방원의 정실부인인 원경왕후의 집안이 이방원의 권력의지를 뒷받침 해주었다고 합니다.

아버지 이성계의 불인정

조선이 건국되고 이성계는 이방원을 견제하려고 했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신덕왕후의 자녀를 태자로 책봉하고 난 뒤 이방원이 태자를 위협할 우려성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신덕왕후는 실제로 정종, 이방원의 친 어머니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책사 하륜의 존재

이방원이 말하길 하륜은 이방원에게 장자방과 같은 존재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하륜은 1,2차 왕자의 난 당시 이방원을 후방에서 지원하며 왕자의 난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신덕왕후와의 대립

신덕왕후의 이방원의 친모가 아니었습니다. 이로 인해 신덕왕후와 대립이 심했다고 하는데요. 조선 초기 태자 책봉에 있어서도 신덕왕후의 입김이 대단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신덕왕후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무력으로 해결할 수 밖에 없었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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