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보는 한국전쟁에 대한 시각 5가지
한국전쟁은 2차세계대전 이후 냉전의 시작을 알리는 세계대전급 전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한국전쟁을 민족의 대참사로 기억하고 있지만 외국인들의 시각에서 한국전쟁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네스 북에 기재된 전쟁
한국전쟁 당시 한국을 지원한 국가는 총 67개국이고 1950년대 당시 세계 국가들 중 73%가 한국을 지원한 전쟁입니다. 인류 역사 상 가장 많은 국가들이 한국을 돕고자 지원 것으로 기네스 북에도 기록되어 있는데요. 영국이나 프랑스 등은 이전 2차세계대전까지 타국의 침공을 당했던 경험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프랑스, 영국 등은 2차세계대전의 참상을 기억하면서 한국을 돕고자 참전하였다고 합니다.
현재도 진행 중인 전쟁
한반도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이며 한반도는 현재 전쟁 중인 지역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세계인들에게 박혀 있다고 합니다. 1953년에 체결한 휴전협정은 종전이 아닌 휴전이기 때문에 현재 이시간에도 전쟁 중인 국가로 세계인들에게 인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전쟁은 휴전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휴전을 파기 될 수 있는 현재 진행형이라고 국제적인 인식이 박혀있다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2차대전 이후 10년도 안되서 일어난 세계대전급 전쟁
한국전쟁의 참전국의 숫자로만 따지면 전 세계 73%에 해당하는 국가들이 한국을 지원했다고 합니다. 물론 북한측에도 소련의 군수 물자와 중국의 전투병이 지원되었으므로 한국전쟁은 거의 세계대전에 준하는 규모의 대규모 전쟁이었습니다. 국제연합군의 90%가 미군이기는 했지만 물자와 의료진, 기술자들을 지원한 나라도 상당히 많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한국 전쟁은 국제적 인식과 규모로 보았을 때 세계대전에 준하는 대규모 전쟁이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냉전시대의 최초의 대리전
2차세계대전이 종전 되고 승전국이었던 미국과 소련이 초강대국으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전쟁은 1950년에 일어났기 때문에 시기 상으로 보나 미국의 자유진영과 소련의 사회진영 간의 최초의 대리전이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이 시각은 한국전쟁 발발 이전 김일성이 전쟁 준비를 할 때 대부분의 물자를 소련과 중국으로부터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최초의 대리전이라는 인식이 거희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국제연합이 유일하게 전쟁의 한 쪽 당사자로 참전한 전쟁
2차세계대전이 종전 된 후 국제연합이 창설되었는데 국제연합 역사 상 최초로 한 쪽편에 서서 참전한 전쟁은 한국전쟁 밖에 없다고 합니다. 국제연합은 현재까지도 국제 사회를 수호하는 중재자 역활을 하고 있는데요. 한국전쟁 만큼은 국제연합군이 국제연합의 깃발을 달고 중공군과 전투를 벌였다는 시각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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