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본 '삼겹살 먹는 한국인' 수준

중국 소식을 알려주는 '중국어로' 유튜브 채널에서 중국의 한 방송에서 한국인들에 대해 설명을 한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고 합니다. 

중국 방송에서의 중국인은 '한국은 늘 우쭐거리는 나라로 인도처럼 그들의 우쭐거림은 맹목적이며 늘 자신들이 특별하다'고 여긴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어 중국 방송에서는 중국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한국인들은 대단하다며 이 시스템을 한국에 가져가고 싶어 한다고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발언을 하면서 한국은 과일도 몇 종류 못 먹어봤으며 김치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중국에 방문하게 되는 순간 자신들은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한국을 깍아내리는 발언을 하면서 자신이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삼겹살'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중국 방송에서 한국을 깍아내리던 사람은 한국은 돼지고기를 주로 수입에 의존으르 하는데 삼겹살은 돼지 1마리 당 10% 정도 밖에 없기 때문에 삼겹살을 많이 먹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한국인들이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경우는 중요한 회식을 하거나 할때 맛 볼 수 있다며 한국에서는 삼겹살이 부자들의 음식라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중국 방송은 중국에 여행오는 한국인들이 매일 삼겹살을 먹는 중국인들보고 부러움과 놀라움을 느낀다며 이상한 소리를 마무리했다고 하는데요.

중국어로의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는 모두 부자였어!' 라는 댓글과 동시에 중국을 비판하는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