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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g에 2억이라는 금보다 비싼 물질

똥베이런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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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다 비싼 물질이 최근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 이 물질은 1kg에 2억 정도 되는 값어치를 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1kg에 2억이 넘어 금보다 비싼 물질이라고 알려져 있는 이 물질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금테크라고 불릴 정도로 금은 비싼 물건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금보다 비싼 물질로 최근 알려져 있는 물질은 '폐지방'이라고 불리는 의료폐기물입니다. 실제 의료업계에서는 폐지방이 의료폐기물로 분류되어 있어 매년 500톤을 폐기물로 버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폐지방의 값어치가 1kg에 2억이 넘기에 환경부는 폐기물 관리법 13조 2항을 개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환경부는 폐기물 관리법 13조 2항 개정 작업을 최대한 빠르게 작업하며 하위 법령 개정을 2023년까지 마무리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환경부가 개정하는 법에는 폐기물 관리법 상 의료 폐기물로 분류된 폐지방을 의료폐기물에서 예외 시킨다는 사항을 포함시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폐지방은 1kg에 2억 정도의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1kg당 7천 8백만원인 순금보다 비싼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고 성인 1명이 복부지방 흡입술을 하게 될 경우 약 3~10kg 정도의 폐지방이 나온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폐기물 폐기법에는 태반을 제외한 의료폐기물은 산업 목적으로 재활용 할 수 없도록 법으로 명시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의료 및 바이오 업계는 폐지방 등에서 나오는 세포 외 성분과 콜라겐 등을 추출하여 손상된 피부, 장기 재생, 화상 치료에 사용되는 창상 회복연고, 관절 수술에 사용되는 조직 수복제 등의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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