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일 중국 우한폐렴(코로나바이러스) 실시간 상황

2020년 2월 1일 중국 우한폐렴(코로나바이러스)의 국제적 확산이 지속되고 있으며 중국 검색포털사이트는 실시간으로 중국 현상황에 대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2020년 2월 1일 중국 우한폐렴(코로나바이러스)실시간 상황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중국 최대 검색포털 사이트인 '바이두'가 공개한 2020년 2월 2일 13시 17분 발표에 의하면 확진자가 14418명(2월 1일 기준 2590명 증가), 의심자 19544명(2월 1일 기준 1556명 증가), 완치자 341명(2월 1일 기준 85명 증가), 사망자 304명(2월 1일 기준 45명 증가)입니다. 하루 평균 40명~45명씩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완치자는 80명 내외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중국 정부는 완치자에 대한 정보 공개를 하지 않고 있으니 이 역시 확실한 자료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한폐렴의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의 감염자는 9074명으로 사망자가 294명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후베이성 인근 안휘성, 짱쑤성, 후난성, 후난성, 광동성 순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2월 중순까지 우한폐렴 확산도가 현재 속도를 유지하게 된다면 중국 4대 직할시를 포함해 중국 전역이 유령도시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중국 광저우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남성과의 통화에서 중국 광저우를 비롯한 거대도시에는 마스크가 없어서 구할 수가 없는 지경이며 중국 정부에서도 웬만하면 외출을 금지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중국 내에서 마스크를 구할 수 없어 사용한 마스크를 재활용하는 것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추측도 되고 있는데요.

 

중국 외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 통계를 보면 일본 20명, 태국 19명, 싱가포르 18명, 한국 15명, 이탈리아 12명, 말레이시아 8명 순으로 가고 있습니다. 미국 역시 감염확정자가 8명으로 중국 본토를 방문한 이력이 2주간 있다면 미국 입국을 금지시키는 조치를 실행했는데요. 외출 시 사람이 많은 곳을 방문한다면 꼭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