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에 쪼개진 수원 영통 느티나무의 근황
올해 여름 장마로 인해 500년이 넘는 수원 영통구 단오어린이공원에 있던 느티나무가 큰 가지 4나무로 쪼개졌었다고 합니다. 비바람에 쪼개진 수원 영통 느티나무의 근황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원시는 수원 영통구 단오어린이 공원에 있는 느티나무가 4가지로 쪼개지자 느티나무에서 새로 돋아나는 싹에 기대를 걸고 애지중지 살피고 있다고 합니다. 이 느티나무의 높이는 33.4m에 달하며 이 느티나무가 쪼개진 것은 올해 6월 23일 오후 3시 경이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하늘에서 내리는 비와 함께 강풍이 불자 500년 이상된 이 나무가 4가지로 쪼개져버렸다고 합니다.
단오어린이공원에 있는 느티나무는 1790년 정조대왕 시절 수원 화성을 축조할 때 잘라서 서까래를 만들어졌다고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 나무는 나라에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구렁이 울음 소리를 내기도 했다는 전설이 내려져 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수원 영통구 단오어린이공원에 있던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로 지정된 후 2017년에도 보호수 100선에 지정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수원 영통구 주민들과 수원시 관계자들은 느티나무 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일부는 무궁화양묘장에 옮겨둔 상황이라고 합니다. 특히 수원시는 따뜻한 봄이 돌아오면 건강한 새싹을 선별해 복원 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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