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가 이니셜에 H가 들어가는 여자 연예인들을 싫어하는 이유

TV조선에서 방영했던 '여자가 욱하는데 이유가 있다' 프로그램은 방영하자마자 '페미니즘 방송'이라는 이유로 엄청난 화제를 이끌었다고 합니다. '여욱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국주가 이니셜 H가 들어가는 여자 연예인들을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욱이' 첫 방송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우먼 이국주는 자신이 이니셜에 H가 들어가는 여자 연예인을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고 합니다. 이국주는 '남자의 휴대폰만으로도 욱한다?'라는 주제로 과거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했는데요.

이국주는 '연예할 때 서로 애칭을 핸드폰에 저장하는 것이 기본인데 그걸 바꾸지 않는 남자들이 있다'며 분노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국주는 '전 남자친구의 핸드폰 배경화면이 이효리였는데 내가 그걸 본 후 내 화보를 줄테니 바꿔라라고 말했지만 안바꾸더라'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이에 이국주는 전 남자친구 핸드폰의 배경 화면이 이효리에서 그 다음은 'EXID 하니'로 바뀌었다며 이효리와 하니는 둘 다 이니셜에 H가 들어간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이국주는 '전 남자친구의 핸드폰 배경화면 때문에 이니셜에 H를 들어가는 여자 연예인들을 싫어하게 되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고 합니다. 이국주의 사연을 본 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연예인인데 남자친구 핸드폰에 다른 여자 연예인 사진이 있으면 피가 거꾸로 솟을 만 하지 ㅋㅋ'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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