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지나던 남성이 갑자기 오염된 물에 뛰어든 진짜 이유

해외 매체 '바이럴프레스'는 오염된 물 속에 갑자기 뛰어든 남성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길을 지나던 남성이 갑자기 오염된 물에 뛰어든 진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길을 지나가던 한 남성은 윗 옷을 벗은 후 갑자기 오염된 물 속으로 주저없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 남성이 물 속에 들어간 이유는 물 속에서 허우적 거리는 새끼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였다고 하는데요.

길을 지나가던 이 남성은 수로 안에서 허우적 거리는 아기 고양이를 발견했고 수로 밖에는 많은 사람들이 서있었지만 쉽게 새끼 고양이를 구출해낼 엄두를 못냈다고 합니다. 물 속으로 뛰어든 남성은 당시 물 속이 깊다고 판단해 인근에 있는 스티로폼 박스를 튜브로 이용해 새끼 고양이가 있는 곳으로 수영해갔고 커다란 들채로 고양이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해당 모습은 수로 밖에 있던 한 행인에 의해 촬영되었고 이 모습은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빠르게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당시 해당 장면을 올린 게시자는 '물이 매우 더러웠지만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더러운 물로 뛰어든 남자에게 모두 고마워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 남성이 구한 새끼 고양이는 수로 근처의 한 주민에게 입양되어 사랑받으며 잘 크고 있다고 합니다. 작은 생명 조차 소중하게 여기는 남성의 용기에 모두가 박수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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