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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동해를 '동해'라고 제대로 표기한 유일한 나라

똥베이런 2018.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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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인 OECD회원 국가 중 동해를 'Sea of Japan'라고 표기하고 있는 국가는 대다수라고 합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을 제외하고 동해를 'East Sea'라고 표기하고 있는 국가가 존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동해를 '동해'라고 제대로 표기한 유일한 국가가 어느 국가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7일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심재권 의원은 OECD회원국 중 교과서에 동해를 '일본해'라고 잘못 표기한 국가가 14개 국으로 파악되었다고 공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동해를 동해라고 표기한 국가는 대한민국을 제외하고 1개 국이라고 하는데요.



대한민국의 동해를 'East Sea'라고 제대로 표기한 국가는 형제의 나라로 알려져 있는 '터키'로 '터키'는 국정 교과서를 만드는 국가지만 터키 국가 교과서에는 동해를 'East Sea'라고 표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터키에서 발행하는 세계 지도에도 동해를 'Sea of Japan'이 아닌 'East Sea'로 발행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호주, 캐나다, 독일, 프랑스, 미국 등 대한민국과 오랜 기간 동안 수교를 했던 국가들도 동해를 '일본해'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동해'를 제대로 표기하고 있는 국가는 터키가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다고 하는데요. 터키는 종교적인 문제 때문에 국정교과서를 발행하지만 정부 자체적으로 동해를 '일본해'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터키 정부는 '동해'를 대한민국의 해상 영토로만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영향력이 일본의 영향력을 넘어서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외교부가 직접 나서서 '일본해'라는 틀린 표현을 바로 잡아야 되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미국 정부가 '일본해'라는 틀린 명칭을 사용을 사용하지 않도록 대한민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요구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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