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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이 장기기증자를 대하는 방법

똥베이런 2018.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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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미국 6abc뉴스는 아이다호주 보이시 지역의 한 종업병원에서 장기기증을 한 후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을 전했다고 합니다. 미국인들이 장기기증자를 대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난 27일, 병원에서 투병 중인 53세 미국인 남성은 상태가 위급해졌고 가족들 곁에서 결국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남성은 자신이 세상을 떠나기 전 장기기증을 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약속대로 장기기증을 하기 위해 수술실로 옮겨졌다고 하는데요.



그가 수술실로 들어가는 길 목에는 간호사, 의사, 환자 할 것 없이 모두 복도에 서 있었고 그의 죽음에 애도를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 모습은 미국 전역에 알려지게 되었으며 미국 전역을 감동시킨 이야기라고도 하는데요.



미국은 장기기증 문화 캠페인을 활성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미국인들 스스로가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벗어나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미국 병원에서 누군가 장기기증을 한 후 세상을 떠나게 되면 그가 가는 수술실 길목에 서서 그의 죽음을 애도해준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의 모든 병원은 장기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해주고 있으며 사후 문제까지 가족들이 신경쓰지 않도록 대우를 해준다고 합니다. 즉, 미국인들은 스스로가 생명을 살린 장기기증자가 수술실에 가는 길목을 지키며 애도의 뜻을 기리기 위해 묵념을 한다고 하는데요. 미국인들의 이러한 문화 자체를 한국인들이 잘 받아드려 한국에도 장기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제대로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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