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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경찰 14명을 모두 때려눕혔다는 전설의 국회의원

똥베이런 2018.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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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시절 종로 황제라고 불리던 한국 조폭 1세대 출신 '김두한'은 한반도 해방 이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종로구 국회의원으로 의원직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김두한이 국회의원에 재직 중일 당시에 무장경찰 14명을 모두 때려눕혔다고 하는데요. 무장경찰 14명을 김두한이 무슨 이유 때문에 때려눕혔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BS에서는 김두한과 일제강점기 시절 1세대 조폭들을 주제로 한 '야인시대'라는 드라마를 제작해 흥행을 이뤄냈었습니다.



실제로 SBS '야인시대'는 전국 시청률 50%라는 대박을 이루어냈고 아직까지도 야인시대 일부 장면은 짤로 돌아다니기도 하는데요.



사극 전문배우라고 알려져있는 배우 송일국은 김두한의 외손자이며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들은 김두한의 외증손자라고 합니다.



1956년 7월 27일 김두한은 지방선거 입후보 방해에 야당 의원들이 거리에서 시위한 7.27 데모사건에 참여했었다고 합니다.



7.27 데모사건은 조병옥 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실제로 62명의 국회의원들이 시위에 참여했었다고 하는데요.



국회의원들의 데모를 막고자 무장경찰들은 시위 장소에 출동했고 국회의원들의 시위를 막기 위해 국회의원들을 진압봉으로 진압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 김두한은 혼자서 무술 경관, 기마대 14명을 모두 때려눕혔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김두한에게 맞은 경찰들이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고 김두한에 의해 부상당한 경찰들이 병원에 실려가자 시위는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김두한은 시위 사건 이후 공무집행 방해 및 폭행죄로 경찰 5명이 김두한을 체포하려고 했지만 이 경찰들도 역시 모두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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